개인적인 경험으로 다른 플랫폼의 글들은 문피아보다 유행? 흐름?이 한 시즌이상씩 늦는거 같고 연재주기도 길어서 정이 안붙네요. 거기다 최근 소설들의 키워드에도 많이 지친것 같습니다. 헌터,환생,회귀 등의 키워드들이 예전 게임물처럼 잠깐이면 지나갈 줄 알았는데, 꽤 오랜시간 대세를 차지하니, 옛날 대여점 시절의 무협 판타지들이 그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십년 이십년에 재밌게봤던 글들을 다시 찾아보니, 또 이건 이거대로 문체나 흐름의 속도가 최근 글처럼 자극적이지가 않아서 눈에 잘 들어오지가 않아요...
저보다 많은 글을 읽고 많은 시간을 독자로 보내셨을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작품을 고르고 계신지, 어떤 작자의 작품들을 주로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좋은 글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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