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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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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결제 금액 566만원...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
23.05.07 04:08
조회
275

재미있는 작품을 찾은 것 같아서 골드를 결제하고 왔습니다. 


내친 김에 언제부터 얼마나 결제했는지 알아 보려고 엑셀을 가동했죠. 

약간의 셀 데이터 조작을 하고 결산을 해 봤습니다. 


2015년8월3일 처음 결제한 때부터 지금까지 총 196번 결제했고, 

총 금액은 566만원입니다. 

(구글 수수료는 구글로 들어가므로 실제로는 몇 만원 더 지출되었습니다.)


거의 8년이 되어가는데, 566만원이니, 매년 71만원쯤 썼네요.

이걸 다시 12개월로 나누면, 매달 6만원 정도를 쓴 것이고요... 


문피아 결제액만 이렇고, 

조아라, 카카오, 시리즈에서 또 결제한 금액이 있죠.

그리고 리디북스에서 구매한 작품이 몇 개 있고, 

만화방에서 빌려서 읽은 것들은 데이터조차 없습니다... 

대충 매월 10만원~20만원 사이를 썼을 거라고 추정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저 돈 안 쓰고 모았으면 ㅎㅎㅎ....


Comment ' 15

  • 작성자
    Lv.8 남협男俠
    작성일
    23.05.07 22:22
    No. 1

    제가 문피아 결제액 0원인데 대단하네요.

    찬성: 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5.07 23:34
    No. 2

    결제액 0원이 더 대단합니다... b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21 [탈퇴계정]
    작성일
    23.05.08 14:28
    No. 3

    만리독행님 - 참으로 대단하시고 또 매력적인 분이시네요.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문피아에 들어와서 본의아니게 크게 감동받았던 기인 같은 인물 중 한 분으로 만리독행님은 당연히 제 장기기억속에 오래 저장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리독행님께서 그토록 열과 성을 다하여 읽어보셨던 작품들 가운데에 가장 재미있어서 타인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직접 답하기가 곤란하시다면 저에게 살짝 메모를 보내주십시요. 그 보답으로 제가 쓴 소설 한 권 증정해드리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5.08 18:27
    No. 4

    소설 한 권 주시는 것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서 추천하는 작품들의 리스트입니다. (가장 최근의 것은 추가되지 않았네요.)
    문=문피아, 시=시리즈, 카=카카오페이지, 조=조아라, 책=책

    1 ALLA 환생좌 문
    2 hahawa 뉴메타 플레이어 조
    3 감글동그림 차카게살자, 아이언나이트 카
    4 강철신검 안드로메다 Andromeda 문
    5 곡류수 농가자적 고대생활 카
    6 관심즉란 서녀명란전 시
    7 구현 자유요새 책, 시
    8 금호 이차원 용병 카
    9 김형준 일곱번째 기사 카
    10 꿈속의나 가수는 아무나 하나 문
    11 나모라 왕래자, vvip 스카우트, 사이 영 재림하다 문
    12 남양군 용병 블랙맘바 문
    13 남희성 달빛조각사 카
    14 디다트 솔플의 제왕, 마운드 위의 절대자 문
    15 루이캇트 강철군화 오리진 문
    16 면북미남 적모 시
    17 목영 세가 카
    18 미스터H 지니 스카우터 문
    19 박스오피스 좀비묵시록 82-08 문
    20 산경 비따비, 신의 노래 문
    21 샤이나크 더 랩스타, 스타 메이커 문, 카
    22 서인하 장인이 돈이 많아요, 지금 출세하러 갑니다 문
    23 석두여수 천산기, 미인기 시
    24 설산람 초련전_천월녀우도중생남 시
    25 성공마스터 만나서 반갑습니다 조
    26 손인성 게임마켓 1983 문
    27 신승현 버그 슬레이어, 로그 위저드 조
    28 실탄 나는 귀족이다 조
    29 아시노오 불후범인 시
    30 암향 재성원령기 카
    31 약천수 도군, 패도신공 시
    32 왕위 학사신공 카, 시
    33 월하접영 팔보장, 하위현처 시
    34 위선호 이블 엠파이어, 더 스트라이크 문, 리디북스
    35 이근 선역 시
    36 이리강 성역의 쿵푸 문
    37 이현비 하룬, 이든 카, 문
    38 장우산 탑 매니지먼트 문
    39 전혁 스포트라이트 카
    40 정구 신승 책, 문
    41 제법넓은강 귀환자 강태성 조, 문
    42 지지 서녀공략 시
    43 캔커피 리미트리스 준 문
    44 캘리버 기적의 분식집 조
    45 킴스낵 레전설의 재림 조
    46 피니셔 1999년 게임 스타트 조
    47 피카대장 린저씨 스낵북스
    48 한청낙화 금동 카
    49 화일비 소화위군가 카
    50 희행 교랑의경, 명문의녀, 고대 지주 문, 시, 카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0 파란펜촉
    작성일
    23.05.09 21:06
    No. 5

    와~~~ 리스펙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박시아
    작성일
    23.05.10 09:28
    No. 6

    전 월마다 리디 50만원, 카카페 10만원, 문피아 10만원, 원스토어 10만원 갈기는데 이 글 보고 제가 많다는걸 깨닫네요 반성합니다…ㅜ 이번달 리디 벌써 다썻는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5.10 13:00
    No. 7

    어이쿠, 부자이시군요...
    그리고 리디에서 그렇게 많이 구매하시는 걸 보면, 일반 서적을 많이 구매하시는 모양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박시아
    작성일
    23.05.11 09:52
    No. 8

    아 부자는 절대 아니고, 온종일 책읽는것만 하고 있어서요…그러다보니 볼게 없어 장르 안가리고 전부보다보니… ㅎㅎ; 독행님도 웹소 기준으로 넓게 보시네요 중국로맨스도 어지간히 있고… 저도 다 재밌게 본것들이에요 ㅎㅎ 저랑 잘 맞으시는거같아서… 희행작가 제일후/ 아흘원보 후문의비도 꼭 읽어보세요 ㅎㅎ 원스토어에 있고 후자는 리디에도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박시아
    작성일
    23.05.11 09:59
    No. 9

    한청낙화의 옥당금규, 의지지-규녕 이 둘도 재밌고, 심조실락적애청-봉회소, 편방방-수보교낭 이 둘은 연재중이랍니다… =) 참고로 전 희행 작 중 다른건 별로 안맞았는데 제일후는 정말 잘읽었습니다… 중소 읽으시는분이 주변에 안많아서 무척 반갑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5.27 12:15
    No. 10

    한청낙화 작품은 다 읽었고, 엇그제 또 하나 발견해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묵상]이라는 작품인데요, 쥐도 새도 모르게 카카오페이지에 올라와 있더군요..
    [규녕]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추천 리스트에 올릴까 고민 중입니다.
    심조실락적애청, 수보교낭은 아직 접하지 않은 작품이네요... 나중에 찾아서 읽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읽을 게 많아지니, 나중에는 제가 번역속도를 못 따라잡을 수도 있겠습니다...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박시아
    작성일
    23.05.28 19:48
    No. 11

    아! 그러면 이번 신작(완전 따끈따끈함) 한청낙화-난군 읽어보세요! 31일에 타플랫폼 론칭된다니 검색하면 나올듯해요 ㅋㅋ 잔잔한가운데 여주인공이 사차원이라 재밌더라고요. 저랑 취향이 엄청 비슷하신것같아서 신기하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5.27 12:09
    No. 12

    댓글을 오늘 뒤늦게 읽었네요. 저는 재미만 있으면 소설 장르를 안 가립니다. ^ ^
    취향에 안 맞고, 재미가 없으면, 읽다가도 바로 던집니다...
    후문의비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같은 작가의 다음 작품이 번역되기를 희망합니다.
    더 많이 읽고 싶은데, 중국소설 번역된 작품들이 따로 카테고리가 안 나눠져 있고,
    수많은 신규 연재작 속에 묻혀서 처음부터 읽지는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나 시리즈는 독자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게시판이 없는 것 같고요... ㅠ ㅠ
    그래서 할 수 없이 연관 소설 리스트에서 새 작품을 찾아 읽곤 합니다.
    얼마전부터는 번역기 돌려서 권총천하 같은 작품을 읽기도 하고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23.05.27 10:29
    No. 13

    헤비 독자님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5.27 12:11
    No. 14

    돈이 없다 보니, 다른 취미는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독서는 아무 데에서나 다 할 수 있어서, 돈이 적게 드는 취미라서 하는 셈이죠....
    그리고 어쩌면 강박증 단계에 진입했는지도 모릅니다... ㅠ ㅠ 소설중독자라는 얘기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23.05.27 12:20
    No. 15

    돈이 적게 드는 취미는 많죠. 그러면서도 자극적인 것들.
    하지만 그중에서도 독서를 택하신 것 자체가 저한테는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강박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것을 보니, 독서에 대한 애정이 진짜 남다르시네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응원합니다.
    읽고 계신 작품들을 모두 보신 후에, 혹시나 약간의 여유가 생기는 때.
    제 작품도 한번 보러 오시길 느긋이 기다려봅니다.
    좋은 연휴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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