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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바람계곡
작성
23.05.10 11:10
조회
155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중국인에 흡수될거 같아서 말이죠.

중국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압도적인 인구로 계속해서 중국인 대통령 결국 이름만 대한민국인 중국 아닐까요? 제가 보던 소설에서 나온 내용이라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덕분에 잘 보던 소설 선작 삭제했구요. 꽃밭인거 같아요...

시대 배경은 일제 강점기 1940년대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23.05.10 11:52
    No. 1

    써주신 글만봐서는 잘 이해가 안가는데 우리민족이 중국을 점령한 상황에서 동화시킬수 있을지를 말하시는건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바람계곡
    작성일
    23.05.10 12:02
    No. 2

    과거로 가서 만주를 점령했는데 만주에 중국인 45백만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독립하고 2천만 정도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23.05.10 12:30
    No. 3

    만약 지금의 한국이 통째로 과거로 간다면 압도적인 기술,문화력으로 동화시킬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람만 가서 군사력을 늘려 점령한다고 하면 쉽지 않을거 같네요.
    자기들의 문화를 쓰지 못하도록 억누르는건 하수고, 우리의 문화를 상류층들의 문화로 만들어서 상류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배울수 밖에 없고, 동경할수밖에 없도록 만드는게 그나마 가능성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바람계곡
    작성일
    23.05.10 12:45
    No. 4

    몇백명만 넘어간겁니다 기술기반은 가져가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5.10 13:06
    No. 5

    쌍방향으로 동화되다가 결국 인구가 많은 쪽으로 주류가 정해질 것 같습니다.
    미국에는 멕시코와 그 남쪽 국가들에서 온 이민자/불법이민자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스페인어 사용하는 인구가 많다고 하지요.
    어른들은 언어를 배우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지만,
    아이들은 그렇지가 않지요.
    일순간은 문화나 기술이나 자산이 많은 쪽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중언어 사용자들이 늘어날 것이고,
    결국은 인구가 많은 쪽이 주도권을 쥐는 결과가 될 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바람계곡
    작성일
    23.05.10 16:57
    No. 6

    네 결국 중국인이 대통령 나오면 그걸로 게임 끝이겠죠. 그 뒤로 중국인 대통령만 나오고 중국인으로 행정각부가 도배될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23.05.10 16:00
    No. 7

    대체역사 소설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중국인을 자처하는무리는 최소한의 자금만 지원해주고 모두 장성안으로 쫓아내면됩니다 지금이야 만주나 동북삼성이금싸라기 땅이지예전에는 진짜 불모지 취급받았죠 그리고 원래 한족 땅도아니고 또 그시대는 정세에따라 사람들 이동이 잦았던 시대이기도하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바람계곡
    작성일
    23.05.10 16:53
    No. 8

    문제는 작가님은 중국인을 끌어안으려고 합니다 좋은 사람 병에 걸렸습니다 과거로 간 역사를 바꾸려는 주도층이요. 결국 중국인 대통령이 나오고 중국에 흡수되겠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2 K.S
    작성일
    23.05.21 13:16
    No. 9

    중국의 역사를 보면 대개 이민족 왕조였습니다.
    중국이 주류로 치는 한족은 사실 대개의 상황에서 피지배민이었어요. 민족의식이 강해지는 건 국뽕에 차있을 때와 굶어죽기 직전인데 못참겠다고 들고 일어났을 때입니다. 투쟁해야 할 이유를 찾는거죠.
    그 사이의 어딘가인 경우, 전근대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누구인가? 를 정의할 때 민족이 아닌 어디 사는 누구, 그리고 이웃과 가족과의 관계에서의 자신에게 더 중점을 둡니다.
    한족이니 묘족이니 맥족이니 짖는 쪽보단 쌀 한 바가지를 주는 쪽을 선호한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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