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단 유행하는 장르가 다르고요. 전개방식이나 플롯 구성도 다르고 캐릭터 특성을 살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소설의 경우 주인공 원맨쇼가 많은것에 비해 웹툰은 그렇지 않기도 하고, 소설에서 용납하지 않는 캐릭터 유형이 웹툰에선 자주 보입니다.
유행장르가 다른거야 그림이라는 전달방식이 확연한 차이를 주기 때문에 이해할 순 있는데, 같은 한국인이 만들고 독자도 한국인인데 다른곳에서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이것들 전부가 그림이 가져다주는 힘일까요?
아, 그리고 웹소설을 웹툰으로 만들면 평소에 재밌던 것도 상당수 망할거라고 생각되는데 그건 왜그런걸까요?
네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재미가 많이 달라서 그런것 같아요
요즘 장르소설에서는 가급적 주인공에서 시점이 벗어나려하지않는데 윕툰에서는 주인공하나만 카메라가 계속 따라다니면 그림자체가 질리고 보는 맛이 없겠죠.. 그림을 보는 재미를 위해서 장소랑 장면 시점 등등 간간히 전환시켜줘야 할것 같아요.
또 여러케릭터가 나와도 웹소설처럼 헷갈리거나 하지 않고 그림에 따라 쉽게 독자가 주인공 외 케릭터애도 정을 붙이기 쉽겠죠. 매력적인 케릭터가 많으면 보는 맛이 훨 풍부해질테고...때문에 꼭 장르 소설 유행처럼 주인공 원맨쇼일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서로 좀 다르긴 하지만 유사점도 많아서 소설에 어울리는 그림체를 정하고 웹툰에 맞게 스토리 진행을 각색만 잘하면 성공하지 않을가요?
찬성: 
반대: 
水流花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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