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 긴 제목이 있었지요. 구천십지제일신마, 월락검극천미명, 풍운고월조천하
무협소설에 환생이란 트렌드가 들어왔을 때 '이제 이쪽 세계도 많이 타락했구나^^' 중이 싫으면 절이 떠나야 하나 여기다가, 읽어보니 '어~ 의외로 재밋네...' 하게 되었습니다.
우습지만, 워낙 오래 무협소설만 읽다가 와서 그런지 게임판타지는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죠. 모르는 사이에 같은 장르소설인데 다른 쪽을 비하해서 보는 마음이 생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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