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표본의 집단가지고 일반화 하기는 좀 그런데. 제 주변보면 히안하네요.
1. 친구가 프랜차이즈 병원을 다닙니다. 각 지점 의사 다 합하면... 음.. 한 200명? 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회식으로는 룸빵을 간다네요. 모든 지점이.
2. 다른 친구 한명은 대학병원 레지던트 하고 있는데 레지던트 되면 제일 먼저 해야하는게 선배들 룸빵 쏘는거라고 하네요. 돈 없으면 마통이라도 써야된다고.. 의사라 마통 2억까지 저금리로 대출된데요.
3. 이제 전문의 다는 여자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제가 이 얘기하니까 자기도 안다고 병원 생활하다보면 진짜 더럽다고. 자기는 의사새끼들 더러워서 절대 의사랑 결혼 안한다고 하네요.
뭐 개개인의 성향을 떠나서 의사라는 집단이 룸빵에 대해서, 유흥에 대해서 받아들이는거 보면 보면 좀 비상식적이긴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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