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회가 지나도 별 반응이 없다면, 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까요?
그러면 무료연재를 하다가 도저히 유료화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정도로 반응이 없다면, 연중이나 조기종영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도 궁금합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30~40회가 지나도 별 반응이 없다면, 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까요?
그러면 무료연재를 하다가 도저히 유료화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정도로 반응이 없다면, 연중이나 조기종영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도 궁금합니다.
이게 좋은점은 긴 시간 낭비할 필요없다는거...나쁜점은 그래도 몇몇 잘보고있던 독자들에겐 아쉬움이 남는다는거...이게 인기가 많아져서 길게 오랫동안 볼수있으면 좋겠다는 독자들도 있죠...그래도 반응이 나빠서 금방 포기하고 새작품으로 돌아온다면 더 좋은 작품을 볼수있게되서 좋을수도있고...예전 책으로 나오던시절엔 쪽박으로 재고가 쌓이는 책도 계약때문에 완결까지 써야해서 그만큼 시간낭비가 심했죠...억지로 쓰니 내용도 개판이되고...작품 하나 실패하면 출판사랑 계약하기도 힘들어서 작가들에겐 힘든 시기였을듯...
숫자의 크기 보다는 내 글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전 연중을 해 본적이 없긴 하지만...
1화를 본 사람들 중 어느정도 비율이 선작을 했냐를 좀 중요하게 봅니다.
예를 들어 1화 조횟수가 20인데 선작이 5명 이상인 글이라면, 유입이 적더라도 글의 밸류는 확보된거니 가능성 많은 글이라고 보는 식 입니다.
반면 1화 조횟수가 1만인데 선작이 200정도인 글이 있다 치면, 전자에 비해 숫자 상으론 선작이 훨씬 높더라도 그다지 가망 없는 글이라 판단합니다.
그러니 숫자의 크기 자체보다는 본 사람들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 봅니다. 말씀하신 대로 '역주행' 현상이 일어나는 글도 후자보다는 전자거든요.
사실 뭐 1화란게 크게 중요한건 아니고요.
프롤로그 낙차가 큰 글이면 2화나 3화쯤을 기준으로 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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