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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
19.06.07 19:19
조회
183
새로 읽을 소설 찾아다니다가, 일단 마왕을 잡으러 간다 라는 소설을 추천받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

인간을 잡아먹는게 당연시되던 세상에서 살아가던 주인공과 그의 병단이 이세계로 넘어갔는데,

거기에서도 그들의 논리 그대로 살아가면서, 새로운 세상에서는 그들의 행동이 잘못임을 알지만 그대로 그들 논리대로 행동하는

무서운 작품 같습니다.

아마 남녀노소 뚝배기 브레이킹하는 맛과 그 호러틱함에 보는 소설인거 같은데,

읽기 시작하기 앞서서 혹시 먼저 읽어보신 분 있는지 여쭤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62 의식
    작성일
    19.06.07 20:35
    No. 1

    재연재 이전부터 계속 재밌게 보고있어요 특유의 무자비함 때문에 추천하기 힘들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9.06.08 06:30
    No. 2

    필력은 좋지만 주인공의 사고회로때문에 맘에 안 드는 소설...
    뭐랄까 예를 들면 이슬람문화에서 한국으로 온 사람이 지들 문화, 종교 강요하면서 정작 한국의 문화는 무시하는 것 같은...
    거기다 주인공이 아 늬들의 문화는 이해하겠지만 난 내 행동대로 하겠다. 이런 식인데, 보통의 소설이라면 주인공의 행동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겠지만 주인공이 너무 막무가내라서 오히려 고구마를 먹음.
    말로만 이해하니 마니하고 사실 그냥 자기멋대로만 행동함...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6.08 07:39
    No. 3

    아직 소설은 안읽었지만 , 작가님 왈, 소설 자체가 그걸 목표로 하고 약간 장르를 호러로 잡는게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9.06.08 09:28
    No. 4

    주인공 일행이 식인종이면 읽기가 거부감이 드는 게 당연하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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