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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이... 캡틴 마블은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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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은 소니 픽쳐스, 캡틴 마블은 마블....차원이 다름...캐스팅은 좀 마음에 안 들지만. 마블은 평작은 만들어도 망작은 ....토르2만 존재할 뿐.
아. 그건 아는데 왜인지 남에게 휘둘리는 공통점이 있을거 같아서요. 후보군 보면.. 사람들이 이 사람이 되었음 좋겠다. 하는 배우도 고사했다고는 했는데.. 나브게 말하면 위쪽에서 휘두르는거 같고. 좋게 말하면 위에서 줏대가 있는 거겠죠. 대중이 캐스팅 반대 했다가 잘된 사례도 분명있으니까요. 뚜껑이 열려봐야 알겠죠 뭐.
블랙팬서도 망작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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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정도면 그런 배우 쓰고도 영화 망하게 하기도 힘들텐데..
베놈 정체성 & 성격변화의 개연성에 대한 비난이 많은 걸로 아는데, 원작팬 아닌 입장에서 캣우먼 판타스틱4는 개오바고... 블랙팬더나 닥터스트레인지보다는 재밌었습니다. 앤트맨1보다는 재미없고 2보다는 재밌는 수준?
마블에서 중요 분기가 되는 작품은 신경 많이 쓰기 때문에 실만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아주 없진 않지만...
베놈은 그냥 19금으로 가서 엄청 잔인할 정도로 해야되었는데 ㅜㅜ
그래도 오락영화중에선 볼만했다고 생각해요 원작을 따지면 좀 부족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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