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출판이나 유료 연재의 경우 당연하지만, 독자들은 ‘완결된 이야기성을 가진 하나의 작품’을 기대하고서 그것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가가 마땅한 사정 없이 멋대로 연재를 중단해버리면, 완성된 상품이 아니라 미완성된 상품들을 독자(소비자) 들에게 속여 판매했던 것이므로
그 이전까지의 금액을 전부 환불해줘야 한다. 라는 판례가 미국에 있다고 출판사 직원인 선배님께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희도 저런 식의 판례를 만들 수는 없는걸까요? 독자가 따로 재판장까지 갈 것을 각오해야하니 힘드려나요...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