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더에일리언(노블)
스페이스오페라 및 SF 작품으로 외계인과 전쟁하는 소설속에 들어가는 작품.... 극초반만 넘기면 재밌음
세계관도 나름 잘 짠거 같고, 주인공도 극 먼치킨이 아니라서 보는 맛이 있고 짜릿함.
-자본주의가 낳은 프로게이머(노블)
킴스낵 작가 작품 (AOS-롤)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 만큼의 느낌은 없지만, 요즘 쓸만한 프로게이머물이 없어서 보는중
2. 네이버 시리즈 -
-레드우드
생각보다 잘 알려져있는 듯... 처음 볼때는 아 여기에 이런 수작이!! 하고 봤는데, 지금은 그냥 그렇다.. 재밌긴 하다..
머리가 굉장히 좋은 악녀와 대립하는 중
-무한전생-사냥꾼 아크
광악 작가님의 무한전생 시리즈 중 최신작. 현재까지 나온 무한전생 중에 가장 귀차니즘이 덜해서 대중적으로 보기 젤 편하다.
필력은 좋으니 보기 좋음.
-전국(카카오에도 있음)
조경래 작가님 신작. 삼국지 시리즈랑 다르게 아는 인물이 많지 않지만, 난 중국 고대사 좋아해서 아는 인물 많기도 했고,
그냥 조경래 작가님 거라 재밌었음. 딱 그 스타일 그대로. 몸쓰는 거보다 약간 유세객 느낌.
3. 카카오페이지 (신작 위주로)
-마스터는 극한직업
본지 조금 됬는데 봤을때는 재밌다고 느꼈던거 같음.. 기억 잘 안남
-나는 돌이다
여기서 연재되다 넘어간거 같은데, 엘프 마을에서 사는 부분부터 대대적으로 수정해서 스토리가 달라졌음.
댓글보면 벌 몸 가지고 다니는 부분부터 악플이 많음. 난 딱히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재밌지는 않았음.
한참 그러다가 몸 옮겨가는데 거기부터는 확 재밌어짐. 혹시 못견디겠으면 벌부분 듬성듬성보고 넘어가도 됨.
-경계의 세상
이것도 여기서 넘어간거 같은데, 느낌이 초반부는 명작삘 후반에는 수작임. 현대 스토리가 많이 섞이면서 , 각성능력을 현실서도 사용가능해지면서 텐션이 많이 떨어지는데, 초중반에 주인공 파워업하기 전 부분에는 긴장감도 괜찮고, 생존물로 느낌도 좋음.
-악인들의 대사형
환생표사처럼 머리 엄청 쓴다거나 뭔가 엄청난 사건이 터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신작 무협으로써 괜찮음.
먼치킨 사제, 사질들이 있어서 긴장감이 높지는 않은데, 그냥 킬링타임으로 읽었을때 거부감 없이 쭉 잘 읽힘
-무당기협
사파의 지존이 환생해서 무당의 도사 몸에 들어가는건데, 도사 내공이 선기라서 자기 기존 무공 못쓰는게 재밌음...
양의심공 배워서 자기 사파 무공 배울라고 엄청 구름... 그래도 꽤 쎄서 박살은 많이 내는데, 가끔 싸울만하거나 더 쎈 사람 나와서 긴장감도 있음.
-석양이 진다-좀비개척시대
와... 이건 진짜 정말 재밌다... 좀비물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서부극은 오히려 싫어하는 편인데 정말 재밌게 봤다.
장르나 소재는 호불호 갈릴 수 있겠지만, 필력에서부터 캐릭터 설정 세계관 다 쩐다... 독점인데 프로모션 없어서 묻힌게 아쉽다.
4화에 선발대글 부캐로 길게 남겼음(Leedonggang)
-신의아이돌/최강레벨1/말빨/최초라 불린 마법사
최근에 나온건데 최신화까지 다 읽을 만은 하다...다만 막 다음화가 기다려지고 할정도는 아닌듯(취향)
-작가무림
천중용문이랑 환생귀환백도지생 쓴 군주 작가 작품... 카카오페이지 답지 않게 34편정도밖에 안나왔다.
위 작품정도 클래스는 안나올거 같은데, 설정상 오류도 있어보이고 하지만 작가님 필력이 괜찮아서 잘 읽힌다.
4. 문피아
(4.1 유료)-쓴거 말고도 읽는건 더 많지만 꼭 따라가는거 위주로, <티어>는 글의 재미 기준이 아니라 제가 읽는 순서임.
<제기준 1티어> 전지적 독자시점, SSS급 자살헌터, 성스러운 아이돌
<2티어> 우주게임의 사령관(↑), 내안에 마교있다, 절대검감, 무제관우전
<3티어> 환생표사(↓), 특급작가회귀로~(↓), 1983전생만화왕, 백작가의가정교사
(4.2 무료) 최근 읽는 작품들
-몽골사용설명서
대체역산데 굳이 고려에 안묶이고 국뽕보다는 주인공의 현실성에 맞춘게 좋다. 다만 사전조사나 이런게 부족한건 아닌데, 뭔가 글이 가볍다는 느낌(?) 어떻게 보면 글에 흡입력이 있지는 않은데, 나쁘지 않고 관성적으로 볼거 같은 느낌
-사후세계에서 안녕하세요
느낌이 딱 이차원용병 같은 소재다. 다만 이차원용병 후반을 내가 안읽어서 모르지만, 인간보다는 비인간에 빙의하여 이야기 전개되는 경우가 더 많다(이작품은). 누가 추천글로 동화같은 느낌이라고 했는데, 동화 같다기보다는 좀 아기자기하면서 따뜻한 느낌이다.
보면서 생각난 소설은 발터 뫼르스 작가의 <푸른곰선장의 13과 1/2의 삶>이라고 내가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다. 주로 고블린, 고양이 제국황제 등에 빙의한다.
-여대생의 소환수가 되었다
짧다. 16화인가밖에 아직 연재가 되지 않았다. 초반부에는 소재가 너무 재밌어서 재밌게 봤다. 현판 레이드물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직까지는 주인공(남자)이 현대와서 아둥바둥하는게 재밌는데, 어떻게 끌고 나가는지가 문제일듯하다.
다른거보다 제목이 애매해서 유입이 어려운듯 싶다. 여주 아닌데 여주같은 느낌의 제목
-이스포츠 프로게이머
공모전 글로 aos 프로게이머물이다. 초반부 1~4화 설정 이해하기가 많이 어렵다. aos 장르와 프로게이머물에 대한 이해 없이는 읽기 좀 어렵다. aos라고 롤이랑 완벽하게 비슷하지는 않아서 롤 안다고 글이 이해가는건 아니다.
문피아에 리턴 프로게이머랑 레벨업 프로게이머란 소설 있는데, 그거 읽고 읽으면 좀 이해가 쉬울듯 하다.
작가가 댓글은 막아놨고, 프로게이머물이 이것밖에 없기도 하지만, 프로게이머물 많이 봤고 좋아하면 재밌을듯하다.
-미친재능의 작가
공포소설을 쓰는 작가여서 재밌다. 다만 아쉬운게 몰아서 볼때는 재밌는데 한편한편 연재한거 보면 재미가 좀 떨어진다. 모아서 보는걸 추천. 그리고 톱스타의 킬링필드랑 공략왕의 생존비법 작가라서 살짝 용두사미 걱정되긴 하는데 작가물이라서 그럴가능성은 적어보여서 다행이다.
읽는 소설은 수십개 더 있지만, 최근 재밌게 읽은거만 뽑아봤다.
-> 지금까지 평어체로 써서 죄송하고, 혹시 새로 추천할 만한 작품있으면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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