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서보다 보니 책방이 우수수수~생겨나더 군요
더 싸게 보려다보니 책방 당골이 되어 버렸어요 주로 일본 만화책만 보다가 더이상 볼게 없을때 무협지를 보게 되었어요
당시 금강,서효원,와룡강작가님들 걸로빌려다 본 추억이 나네요
그러다 다른걸 본게 통신에서 유행하던 퇴마록..
그리고 드디어 일세대 판타지소설들이 책방에 비치되더 라구요 당연히 빌려 보았지요
드래곤라자,귀환병 이야기,묵향 등등등 안본걸 찾는게 더 빠르게 기억날것 같아요
학생때였는데 당시에는 독서는 모범생이라는 공식이 있어서인지 학교에서는 좀있어 보이는 소설들(삼국지,람세스,가시고기등. .)을 보다가 모범생으로 선생님들을 착각 시켰지요.ㅋ
하지만 가장 많이 본게 판타지 소설들..외국소설들도 보긴 보았는데 번역이 개판이라 국내 소설들이 더 재밌었어요
반지전쟁이라고나온 반지에 제왕 문체가 딱딱해서인지 더럽게 재미없었는데..영화로 나온걸 봤을땐 정말 충격!
번역이 정말 중요하다는게 느껴 지더라고요(스토리 메이커에서 주인공이 일본어를 습득해서 번역 했을때 일본인들이 충격 받은게 백프로 공감 되더라고요 작가님 현재 소설도 재밌게 보고있어요^^ 매일 매일 연참좀~♡)
폰중독이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소설만 봐요 문피아,조ㅇㅇ,카ㅇㅇ,네ㅇㅇ웹은 기본으로 깔려있음)손에서 폰을 놓지 않는데 요새는 소설보기 너무 편하더군요
문피아에서는 퓨판,현판,스포츠소설,무협 주로 보고요 조ㅇㅇ에서는 문피아랑 비슷 한데 팬픽 추가 카ㅇㅇ에서는..저 녀자에요 로맨스,로판 전용 카ㅇㅇ~ㅋㅋ 네ㅇㅇ에서는 지나간 옛 소설들을 보고 싶을때 본 답니다
문피아에서 내선호작을 주욱 살폈는데 그중 스포츠 소설이 많더군요 아마 2002년 때부터일 거에요 축구를 재밌게 봐서인지 소설로 대리 만족 하고 싶었어요
경기 규칙도 잘몰랐는데 이제 웬만한 용어는 다 알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야구 농구 테니스 까지 소설로 나오니까 다알게되더 군요
요새나온 스포츠소설은 다 봤다고 생각해요
보면서 주인공 상황으로 대리 만족을 하는데 주인공이 귀화를 선택하고자 하는 장면이 몇몇소설에서 나오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보기 싫어 졌어요ㅜㅜ 대리 만족인데..주인공이 회귀,시스템등등으로 먼치킨이 되었으면 소설속 축구협회는 엿먹여도 되는거 아닌가요 현실 보정이 축구협회는.. 너무 잘쓰시더라고요
국뽕을 사랑해서인지 소설속에서라도 협회 물먹는거 보고싶고..주인공이 귀화로 도망가면 왠지 지는거 같아서 더 싫은것 같아요.. 걍 투정이에요^-^
사람취향은 다 다르니까 제취향의 스포츠소설은 필드,마운드위의 절대자,코리언 발롱도르(이소설에서 은근히 축구협회에다 사기쳤죠 사제사기단ㅋㅋ)그리고 요즘 제일 재밌게 보고있는 회귀자의 그랜드슬램(작가님 N뜨길기다려요 제발 연참좀~♡) 걍 잡담 이었어요
써 놓고 보니 좀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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