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원작과 완전 다릅니다.

원작과 너무나 많이 달라서, 원작과 비교해서 이게 다르고 저게 다르다 하는 말을 팔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뼈대는 같지만 일부 각색했다는 식으로 말할 수 없을 정도.

기존캐릭터와 기존 3편까지의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이번 엔드게임은 모티브 중에서도 일부만 따온 정도의 새로운 창조물로까지 나아갑니다.

엔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1. 최소사양 : 어벤져스1,2,3과 아이언맨 시리즈.

2. 권장사양 : 상동 + 캡아시리즈, 토르 시리즈.

최적은 물론 시리즈물을 다 보는 거겠죠.

1번만 충족해도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맛봅니다.

특히 마블팬이라면 말이죠.

영화 보러 가시기 전에 어벤져스 복습후 가세요~

안본게 많을수록 감동이 덜합니다.

명대사 소개.

1. 어벤져스 어셈블

2. 아임 아이언맨

간단해 보여도 영상에서의 상황에서 나오니...찡~

정말 끝일까?

1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고 대부분의 떡밥을 회수하며

어벤져스1기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기를 기다려보시죠.

[크라카차차]

저도 얼마전에 아이언맨 시리즈 다 복습하고 몇일전에 캡틴아메리카 시리즈 다 복습하고 어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보고 오늘 엔드게임보고왔음...이번편은 액션보다는 이야기쪽으로 좀더 많이 치중되었지만 마지막 액션장면은 정말 역대급으로 소름이...안보신분은 절대 인터넷으로 검색하지말고 감상하세요...스포일러가 난무하네요....그럴줄알고 미리 보고왔지만...3시간이 전혀 지루하지않았음

[아마나아]

저도 오늘 보고왔는데 감동 그 자체, 지난 마블영화를 보면서 느낀 감정, 추억들이 몰려오더라구요. 같이 마블영화를 본 친구들 얼굴도 떠오르고 가족 얼굴도 떠오르고 여자친구 얼굴도 떠오르고. 마블영화가 저에게 큰 선물을 주었고 이제 끝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라토르]

마블 시네마틱유니버스의 정점을 찍었다고 보고 싶습니다. 정말 공든탑의 위력을 느꼈다랄까요?
아이맥스로 한번 더 볼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