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독자들이 찾는 글은 그 글만의 매력이 있는 글입니다.

짧은 생각 적어 봅니다.

글이 트랜드를 따르 건 그렇지 않 건 많은 독자들이 찾는다는 건

그 글만의 매력이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이 매력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트랜드를 따른다고 해서 그냥 독자들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글 안에 독자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적인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현 트랜드를 따르는 글 중에 성공하는 글이 몇편이나 될까요?

거의 대부분 실패하지 않을까요.

글 속 주인공을 [회귀한 망나니가 재벌 3세로 태어나 SSS급으로 각성] 한 주인공으로 설정한다고 다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이건 그냥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어떤 케릭터들이 등장하고 어떤 스토리가 전개되느냐, 그 어떤이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글의 매력인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트랜드를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독자들이 외면할까요?

내 글에는 회귀한 망나니도 제벌 3세도 게임 시스템도 SSS급 각성자도 천마도 없어 그래서 독자들이 글을 안 익는거야.

천부당만부당한 말입니다.

그냥 한 가지 입니다.

그 글에 독자가 읽어야 할 어떤 매력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트랜드를 따르지 않는 글이 성공하면 어떻게 될까요?

트랜드가 되는 거 아닐까요? 트랜드를 만들어 가는거 아닌가요.

글을 쓰는 입장에서  [내 글은 트랜드를 따르지 않아서 독자들이 안봐]라는 말은 솔직히 위험한 생각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독자들이 흥미를 느끼기에 매력적인 글인가?] 이 질문이 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뻔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문제를 내가 아닌 남에게서 찾으려 하면 문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결국은 [내 글이 독자들이 읽기에 매력적인 글인가]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그 매력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렵네요.

[무정호]

좋은 화두를 주는 글입니다 ^^

[즈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뿡꺕]

맞는 말도 있지만 꼭 맞는 것 만은 아닌 것 같아요. 트랜드를 따라서 얻는 이득은 분명히 있어보이니까요. 나름 고민을 했겠지만 트랜드인지 표절인지 애매한 것도 사실이구요~

노래를 잘하지 않는데 인기있늡 가수도 있잖아요. 매력은 있겠죠. 하지만 가수로 인정하고 싶진 않은 사람도 있거든요. 예를들면 정준영은 노래 그지같이 못해도 슈스케 2등했어요.

근데 정준영이 사고 안쳤으면 갑자기 예가 안떠오를뻔 그게 뭐든 독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어 성공한단 말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너무 약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예요. 반짝 인기끌면 비슷한제목에 내용이 쏟아져나오는게요. 옆집에 비슷한 이름으로 개업해서 돈좀 만지긴 하니까요.

[즈음]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솔직히 유행은 따라가면 쉽죠.
성공할 확률도 상당히 높고요.
양념이 잘 처지면 대박이 나기도하고요.
성공하지 않아도 돈만질 확률도 높고요.
항상 갈까 말까 고민이죠.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그래서 어려운거 같습니다.
정답은 없으니까요^^

[반]

머리가 띵
머리가 띵 하고 차가워
머리가 띵 하고 차가워
불도저같이 쓸어담어

[희치]

남의 뒤만 쫓다가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되겠죠.
자신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하지만,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면 조급해지죠.
그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유민혁]

근데 트렌드가 삽입되면 손길이 한 번 더 가기는 하죠.

[즈음]

맞습니다.
그게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