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원개발 에피소드는 왜 독자들을 떨굴까요?

회귀재벌물에서 해외자원개발 에피소드만 나왔다하면 독자들 상당수가 떨어져 나갑니다. 왜 그런 걸까요??

[카힌]

해외 자원개발이어서가 아니라...뻔히 보이는 구간이라 지루해져서 그런거 같네요.

[라플라타]

그럼, 해외자원개발은 짤막짤막하게 등장인물 간의 대화로 언급하면서 나가는 게 좋겠네요ㅇㅅㅇ

[피리휘리]

예전에 누가 그걸로 나랏돈 날려먹은걸 기억해서 그렇것죠..

[라플라타]

음.......그러면 2009년에 리튬에 몽땅 배팅하는 건 괜찮을까요? 그것도 확실한 노다지인 체코 치노벡(탄산리튬 140만 톤 매장)나 호주 남서부 일대에 말이죠.

[카힌]

피리휘리님은 솔직하시네요. 전 또 논란 될까봐 ...그 얘긴 빼고 말했는데..ㅋㅋ

[고지라가]

해외에 투자한다는건 국내에서 극점을 찍었다는 거잖아요. 결국 봤던것을 또 보여주는 2부 격이고, 외국이라 공감도 안되거니와 다들 아는 유명 기업들을 운운하는게 참 지겹고, 지루하고, 질립니다.
역으로 물어보겠습니다. 그걸 왜 봐야됩니까. 뭔가 새로운게 있나요?

[라플라타]

리튬 광산이라면 다르지 않을까요?
아무도 아직 개발하지 못한 광산을 선점하는 건 재밌을 것 같은데 말이죠.
국내 재벌들과의 관계 수립에도 좋은 카드가 될 수 있고요ㅎㅎㅎㅎ

[로코코]

독자들이 원하는 참신한 전개가 아니어서 그런것 같아요

[라플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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