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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02.25 06:10
    No. 1

    인간관계 맺는 스타일 안 맞으면 힘들죠. 나는 마음이든 집이든 생각이든 개방할 생각이 없는데 문화상 개방해야 할 때요.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큰 일 치르셨네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2.25 20:55
    No. 2

    제 맘과 같아요..좋아요 눌렀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2.25 08:30
    No. 3

    어디 사시는지도 모르고, 그곳 하우스파티문화에 대해서도 (외국에서살아본적이없어서) 잘은 모르지만....각자 와인이나 요리 한두개씩 들고가는 모습을 드라마나 영화로 본거 같은데....거긴 초대 하는 사람쪽이 전부 부담하고 준비하나보네요.

    나는 친구집에 가서 안끼치는 민폐를 그 친구는 우리집에 와서 민폐끼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좋고 나쁘고를 확실하게 처음 만남부터 확실하게 표현하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엔 술자리를 할 때 보통 나이가 더 많고 적고를 가리지 않고, 술을 느린 속도로 마십니다. 눈치? 안봐요. 한국에서는 술마실 때 남자가 속도 안맞추기가 쉽지 않지만 전 누굴 만나도 똑같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하고픈 말은 첫인상부터 일관된 행동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표현해 놓는게 좋다 라는...

    그리고 사람관계라는 것이 오래갈 사람인지 아닌지는 느끼고 있을 거 같은데요.

    정말 죽마고우 아니면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정말 친한거 같다가다 한두해 못보면 금방 잊혀지더군요. 마음도 맞고 고생도 같이 많이 하면 드물게 평생가기도 하는데...거의 없어서...당장 친한거 같아도 너무 많이 마음을 내줄 필요가 없고, 그로 인해 많은 자기 희생이 있는것도....

    음...댓글 달면서도 맞는 얘기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2.25 20:42
    No. 4

    이쪽애들 음식은 해가지고 온다고해도 제가 싫어서요.
    그 맛없는걸...케잌은 구워가지고 왔어요.제가 빵을 별로 안좋아해서 치즈케잌밖에 못하는데,,이쪽나라애들은 잘해요..이건 한조각먹을만해요..사과와 꿀을넣어서 만든걸 가지고 왔는데 괜찬았어요.
    와인은 보통 10유로 전후면 꽤 괜찬아서 와인하고 맥주...유일하게 이나라가 내세울게 맥주..소쎄지..
    여하튼,,이나라 애들은 한국사람을 아는 사람은 기대가 너누커서..음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한식먹고 싶어서 우리집을 더 오고 싶어해요.김치도 달라고하고...

    그리고 님 말씀을 잘 이해 못 하겠는데..
    전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단호한 편인데 상대방의 입장은 이해를 해줄려고해요.
    저한테 관심이나 사랑을 바라지만 안는다면,,그건 쉽게 되는게 아니라서..예를 들어 이번 모임애도 왔지만 어떤여자애가 있어요..몇번보고 저한테 연락이 매일오고 만나서 대화를 하고싶어해요..제가 재미있으니까 자기와 반대라서 좋은 모양인데,,전 이친구가 좋고 싫고를 떠나서 제 시간에 혼자 있고 싶거든요..그래서 몇번 받아주다가 난 꼭 필요한 일 아니면 널 만나기 어렵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고 자기가 외로운 저녁9시쯤되면 또 욘락이와요..그다음부터는 전화를 안받았어요.
    그리고 모임을 가면 화가 나 있어요.
    모임가서 또 풀어줘요..얘기도 들어주고..몇번 훈련했더니 필요한 일 있으면 전화해요..들어보고 내가 도와줘야 한다는 판단이 생기면 도와줘요..
    제가 말하고 싶었던 부분은 본인의 감정적 부분인데..
    거절을 결심할 정도라면 얼마나 마음이 여린 사람이겠아요...결심이니까요..그런데,,그게 거절을 몇번하면 맘이 안편해요..타고나길 이걸 팔자라고해요..
    그냥 저도 결심했었어요..이기적으로 살겠다고..그런데 그게 안되더라구요..누군가에게 거절하거나 맘을 아프게 했다는 생갓이들면 불편해서 잠이 안와요..
    그래서,,제가 편할려고 도움요청이 오년 도와줘요..
    그런뜻이었는데..뭐가 잘못되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심해관광
    작성일
    19.02.25 16:09
    No. 5

    유럽쪽 애들은 명확하게 호불호를 표현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본인 맘이 편한게 좋다고는 해도 쉬운게 아닌데, 호구됩니다. 안되요...
    하지만, 적어도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정확하게 선을 그으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인 손해에 민감해지세요. 걔들도 다 알면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하세요.
    정말로 호의를 가지고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작은 부분에서도 상대를 배려할 테니까요....주는 게 아까운 건 아니겠지만, 상대가 금전적인 부담을 질 걸 알면서 모른 체 하는 사람은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은 아닌거죠.
    스스로를 더더욱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게 중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2.25 20:46
    No. 6

    돈을 저같은 사란한테 얼마나 달라고 하겠어요..
    슈퍼에서 몇유로 빌려달라는거지..
    돌려주면좋고 안돌려주면 마는거죠..뭐..
    그런날은 일기 쓰겠죠..망할 뇬..이러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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