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관통이라는 말 자체가 뚫고 들어가서 통과한다는 겁니다만??
바늘에 꿴 실이라던가...그 바늘로 꿰맨 옷이라던가 하는...
귀걸이를 걸기 위해 귀를 뚫는 것 과 같은, 완전히 쭗고 지나가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레이피어를 떠올리면 좀 비슷할까요?
실제로 이건 판금갑옷의 이음새를 찔러서 데미지를 입히는건데요.. 이건 찌르기죠...
혹은 편전?
이건 실제 갑옷을 뚫는겁니다만...
초기 머스킷이 화약을 터뜨려 쇠구슬을 박아넣는 개념?
그리고 석궁.
이넘도 가죽갑옷을 뚫고 들어가죠. 판금갑옷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휘두르는 무기로 방어구 관통이라는 개념을 넣으시는 건 좀 어렵지 않을까요?
둔기가 특별해서 방어도를 무시할 정도라면 모르겠네요...
무협에는 물질을 격하고 타격을 주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이해하는건 어떨까요.
방어도관통이라는건 즉 방어구의 단단함을 일부 무시하고 타격을 준다는 것인데...방어도 관통 옵션 관련한 설정은 작가 맘입니다.
예컨데 와우 라는 게임에선 마법사들이 방어도 관통 옵션이 있었습니다.
마법사의 마법이 상대의 갑옷저항을 뚫고 내부까지 침투하는 것이라 보면 되겠죠.
이건 작가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밀리 직업..즉 근접 타격으로도 설정 가능하구요.
마나 또는 기력 등이 없는 상태에선 설득력을 얻기가 쉽지 않으니, 마법 주문 보다는 특정한 아이템에 방어도 관통 옵션이 붙는 식으로 서술하면 되지 않을까요.
무협의 개념에선 내공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음한 속성의 장법에 이런 속성이 부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역시 음한 계열의 내공에 침투 속성을 다룹니다.
즉, 정리하면 침투가 가능한 마력 또는 내력의 특수한 속성이 부여된다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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