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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
19.03.08 21:37
조회
281
습작으로 쓰는 글에서 방어도 관통이란 개념을 집어넣으려니까 힘드네요.


대표적으로 롤에서 나오는 그 방어도관통처럼 쓰려니 이게좀 애매하단말입니다


휘두르는 무기가 갑옷을 통과해서 베어내는건 너무 사기아닌가요?


완급조절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Comment ' 14

  • 작성자
    Lv.93 연쇄뒷북마
    작성일
    19.03.08 21:44
    No. 1

    영혼을 벤다? 실체가 없는 것을 벤다? 마나를 벤다?로 이해하고 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9.03.08 21:48
    No. 2

    그럴경우가 되면 주인공혼자 적 다 원킬내고 다녀버려서요. 안그래도 방어구 관통이라는게 사기그자체라 완급조절하기 힘든데 그러면 사건전개가 힘들어져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연쇄뒷북마
    작성일
    19.03.08 22:02
    No. 3

    똑같이 저항력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영혼을 베면 영혼이 크고 튼튼한사람
    실체가 없는것이면 어쩌다 단단한 실체가 없는 것
    마나면 마나가 쌓인 사람,물체
    물체에 저항력을 주려면
    영혼의 흔적이 묻은 물체(장인이 만든 물건, 사연이 쌓인 물건)
    어쩌다 단단한 물체(운)
    마나가 담긴 물체(자연적, 인위적)
    같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9.03.08 22:07
    No. 4

    이것도 생각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심해관광
    작성일
    19.03.08 23:05
    No. 5

    관통의 사전적 의미와 완전히 다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게르의주인
    작성일
    19.03.08 21:46
    No. 6

    역사적으로 그 휘두르는 무기가 갑옷을 통과하는 것은 실제로 있었습니다.
    정확히 하자면 휘두르는 것보다 쏘는 것이지만요.
    평생 전투 기술을 연마하고 전신 판금갑옷으로 무장한 기사들을
    평생 땅만 파던 농사꾼이 한달 훈련한 다음에 죽이는 초특급 비밀병기!!
    머스켓!!
    하지만 머스켓도 약점이 있었죠.
    명중률이 형편없었다는 점..
    게다가 쿨타임도 엄청 길죠.
    머스켓을 참조하시는 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9.03.08 21:49
    No. 7

    총이라... 생각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심해관광
    작성일
    19.03.08 23:04
    No. 8

    관통이라는 말 자체가 뚫고 들어가서 통과한다는 겁니다만??
    바늘에 꿴 실이라던가...그 바늘로 꿰맨 옷이라던가 하는...
    귀걸이를 걸기 위해 귀를 뚫는 것 과 같은, 완전히 쭗고 지나가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레이피어를 떠올리면 좀 비슷할까요?
    실제로 이건 판금갑옷의 이음새를 찔러서 데미지를 입히는건데요.. 이건 찌르기죠...
    혹은 편전?
    이건 실제 갑옷을 뚫는겁니다만...
    초기 머스킷이 화약을 터뜨려 쇠구슬을 박아넣는 개념?
    그리고 석궁.
    이넘도 가죽갑옷을 뚫고 들어가죠. 판금갑옷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휘두르는 무기로 방어구 관통이라는 개념을 넣으시는 건 좀 어렵지 않을까요?
    둔기가 특별해서 방어도를 무시할 정도라면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9.03.08 23:29
    No. 9

    그냥 롤하다가 방관템트리 뽑으면서 생각난거라 용어사용이 좀 거시기한건 그렇습니다만 상대방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스킬같은걸 주인공에게 주면 어떨까해서 집어넣었더만 이게 완급조절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요즘엔 창이 흥하니까 창같은 장병류에다 집어주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심해관광
    작성일
    19.03.09 15:09
    No. 10

    창에 관통이라는 옵션을 붙일 거라면, 투창입니까?
    옵션을 넣으신 걸면 정확하게 발동 조건을 설정하시길.
    찌르기 공격에 관통 옵션이 적용된다는가 하는 식으로요.
    설정이라는게 한번 꼬이면 영영 바이바이 아디오스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9.03.08 23:31
    No. 11

    이외로 이런게 좀 있긴있더라고요. Fate시리즈 4차랜서같은경우나 대부분의 텔레포팅능력 공간왜곡등으로 적의 방어수단을 완벽히 무력화시키는 먼치킨능력이요. 제한이 있어서그렇지 근데 따라하면 표절이 되니까 따라할수는 없는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3.08 23:49
    No. 12

    무협에는 물질을 격하고 타격을 주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이해하는건 어떨까요.

    방어도관통이라는건 즉 방어구의 단단함을 일부 무시하고 타격을 준다는 것인데...방어도 관통 옵션 관련한 설정은 작가 맘입니다.

    예컨데 와우 라는 게임에선 마법사들이 방어도 관통 옵션이 있었습니다.

    마법사의 마법이 상대의 갑옷저항을 뚫고 내부까지 침투하는 것이라 보면 되겠죠.
    이건 작가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밀리 직업..즉 근접 타격으로도 설정 가능하구요.
    마나 또는 기력 등이 없는 상태에선 설득력을 얻기가 쉽지 않으니, 마법 주문 보다는 특정한 아이템에 방어도 관통 옵션이 붙는 식으로 서술하면 되지 않을까요.

    무협의 개념에선 내공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음한 속성의 장법에 이런 속성이 부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역시 음한 계열의 내공에 침투 속성을 다룹니다.

    즉, 정리하면 침투가 가능한 마력 또는 내력의 특수한 속성이 부여된다라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9.03.09 00:05
    No. 13

    전사경이나 투경등의 발경행위에 있어서 발해지는 타격은 내출혈을 일으킵니다. 단단한 갑옷을 타고 상대방의 오장육부를 진탕시키는 마치 둔기와도 같은 타격이죠. 야구빳다로 배같은 급소를 가격하는 효과의 밀리계열 물뎀은 상당히 흥미로워요.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9.03.09 00:08
    No. 14

    저도 특수한 아이템의 이펙트로 방어도관통을 집어넣을거라서요. 그냥 아이템이펙트에 의한 템빨형 주인공을 서술해봐야겠습니다. 허둥지둥하는 아저씨케릭이 사기템빨로 하다가 참교육도 당하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케릭터가 되는건 좋은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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