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두가지를 제안해 봅니다.
첫째, 불특정 다수를 향한 비난적 어휘 사용 자제.
- 종자 라느니...이에 준하는 단어를 거침 없이 쓰시는 분들, 정당한 주장일지라도 말이 험하면 존중하는 자세로 보아줄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상호존중의 의미를 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둘째, 상대의 실수를 틈탄 비난의 정당화
- 누군가의 말 실수(명백한 의도로 보이지 않는)가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주장되었을 때 그것을 바로 잡고자 하는 답댓글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수를 빌미로 비난조의 거친 어휘 사용이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실수는 실수고...자신이 사용하는 어휘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것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이나 정보를 전달하고 교류하는 것이죠.
그런데 상대가 나와 다른 생각을 갖거나 실수를 했다고 비아냥 댈 자격이 주어진것인양 행동하는 것은 커다른 착각이며, 상대의 주장이나 실수와 별개로 여러분의 말은 여러분의 몫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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