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렇게 글들이 다 똑같나요?

우리나라 정서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뭐 하나 잘된다싶으면 너도나도 그쪽으로만 집중되는 경향이있는듯

유료든 무료든 똑같은사람들이 쓰는것도아닌데 죄다 망나니,환생,재벌,주식 등등 내용만 살짝바꿔서 쓰는느낌이라 유료로 전환된다고해도 돈주고보기 아까울지경까지 왔네요

아니 클리셰라는 명목으로 가져다쓰는것도 어느정도지

복사 붙여넣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대충 요거 때려박고 저거 가져다쓰고 이거 소스로 첨가하고

이러면 글하나 나오는느낌인데 저만그런지....

[프리롤]

무료탭에 가시면 다른 글들 많아요

[무정호]

그렇게 안 적으면 사람들이 안봐요 ㅠ.,ㅠ

[의향도]

안 그런 글들도 많습니다. 인기가 없어서 그렇지. 그게 작가들의 고민이 되는 거구요. ㅜㅜ

[지나가는2]

똑같은 글들이 잘 팔려서요.

[바르고밝다]

저는 '치킨'이라는 검증된 메뉴가 있어서 파뿌린 치킨, 마늘치킨, 구운치킨, 각종양념치킨, 뭔가 다른기름을 쓰는 치킨 등 조금씩만 얹어도 잘팔려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메뉴보다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 '치킨아니면 안팔려요'하는 의견들은 이해는 하지만 잘 공감하지 못합니다.

[프리롤]

사실 재밌으면 된다는 게 정론은 맞습니다. 근데 맛 평가도 손님 입에 들어가야 받는 것이죠. 특히 공포,미스테리,SF등 마이너한 장르를 쓰면 하루에 유입되는 독자의 수가 10을 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기세]

글로 딸린 가족 먹여살리려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작가들도 차별화된 글을 쓰고 싶어서 수백. 수천 번 고민합니다.

[천극V]

간단히 조회수가 나오니까요.
양산형 아닌 작품을 써도 조회수가 어느정도 나와서 먹고사는데 지장없다면 여라 다양한 작품이 나올 수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양사(樣師)]

독자들이 소설이 다 똑같다고 비판을 하지만...
정작 다른 소설을 찾을 생각도 안하고 찾아도 추천을 안하죠.
이렇게 똑같다고 글 올리는 분들 중에서 다른 소설 추천하는 분은 1000명 중 1명 정도임.
지금까지 이런 비슷한 글 수없이 많이 봤는데...
그런 분들 중에서 다른 소설 추천하는 분은 2번 정도 밖에 못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