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외전...이거 봐야겠네요

엽문 외전의 주인공은 엽문과 맞수를 이루었던 장천지입니다.

엽문과 대등하게 싸운 호적수.

엽문을 보면 사조영웅전의 곽정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면(선하며, 요즘말로는 고구마) 장천지는 눈에는 눈 , 이에는 이.

외전이라해서 관심이 안갔는데 유튜브에 소개영상보고 홀딱 넘어갔습니다.

바티스타(프로레슬러), 양자경도 나오고...제가 가장 좋아 하는 액션신이 많을 뿐만 아니라 진국 액션이군요.

견자단이나 장진같은 압도적 퀄의 액션을 뽑아내는 실력이 없다면 사실 영화속에서 보는 그런 액션들에 설득력을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말이 안되는 싸움장면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견자단이나 장진이 연기하는걸 보고 있노라면 이게 설득이 되버립니다. ^^;

요즘 제대로 된 액션영화가 귀한 터라...후속 시리즈도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크라카차차]

액션배우의 계보...이소룡부터 시작해서 성룡 이연걸 견자단 장진...견자단도 이젠 나이가 있어서 강렬한 액션은 자제하는거같은데 앞으로 차세대 액션배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금덩이]

바티스타가 나오면 영춘권 전수자따윈 개발라야 맞는거 아닐까요.

[카힌]

격투기를 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어동작이 무의미한 체중차죠. 그래서 본문에도 .. 액션연기 급수가 견자단이나 장진 정도 되야 ...영화적 상상력으로 받아들이고 액션연기로 즐길수 있다는 생각을 본문에 적었는데요. 영화는 영화다...라고 나름대로의 받아들일 정도의 액션연기를 하기가 쉽지 않고, 그럴 액션배우가 세계적으로도 얼마 없다는 말이기도 하겠습니다.

[금덩이]

그냥 농담이었습니다. 영화랑 현실이랑 다른게 당연한걸요. ㅋㅋㅋ

[윈드데빌改]

개인적인 의문점.
이 글이 왜 신고가 되어있지??

[윈드데빌改]

이글만이 아니라 저 밑에 폴더블 폰도 신고되어있네.
어그로 끄는 글이면 모르겠는데 대체 이유가 뭐지. -_-

[카힌]

그냥 이유없이 반대를 누르거나 신고하는 몇명이 매일 잊지도 않고 보이는 아무 글에나 눌러요. 이유를 생각하지 않고 무시하는게 최선으로 보여집니다.

전 반대를 누르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바로 매일 출근해서 매일 신고, 반대를 계속 누르는 그 성실함이...가장 우습고 가장 이해가 안됩니다. 어찌 보면 대단!

[윈드데빌改]

정말 추하네요.
누구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는 있지만
그 상대가 어그로 글을 작성하면 신고 누르는게 맞지만(기분 좋은건 덤?)
그런것도 아닌 평범한 글, 댓글에 신고하고 튀는건 정말 속 좁고 수준 떨어지네요.

[적안왕]

치느님 글도 신고하는 이교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