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우울은 현대인이 가진 보편적인 질병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심하시면 약을 복용하면 되고요.
여기에 들어오는분 중 대부분은 조금식 그런 증상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걸 뭔가에 몰두하는 거로 이겨내는데 요새 몰두 하는 것은 글쓰는 것입니다.
글쓰고 같이 글쓰는 분들과 카톡하니 연휴증후군도 없네요.
버저비터님 힘내시고 아자잣입니다
전 약을 먹어도 낫지를 않더군요. 병원도 3군데나 들렀는데 하나같이 실망만 하고 나왔습니다. 15년이라.. 어떻게 그리 긴 시간을 견디신 걸까요. 이제 겨우 1년 지났을 뿐인데,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져 버린 스스로가 보입니다.
힘들어요. 가장 슬픈 건, 희망이 보이지를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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