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것만 쓰는것 같네오

좋은것도 써야하는데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데 한 문장이나 한 단어가 계속 반복되면 지체요.

[호구]라는 단어 입니다.

한 회에 한번씩 "나는 호구가 아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다는 식으로 20회를 연달아 봤는데 10번 넘게 호구 얘기가 나오면 전 짜증이 나요. ㅠㅠ 저만 그런가요?

호구 잡히면 죽는 병에 걸린건지. 제가 호구 같이 살아서 그러는지

계속 글을 못 보겠어요 ㅠㅠ.

오늘 선호작 하나를 지우면서 주절 거립니다

[[탈퇴계정]]

저도
~했기에, ~였기에가 투성이였던 환생좌가 힘들었고
~터였다. 가 투성이였던 나이트사가가 힘들었쬬 ㅋㅋ

[큐시오]

굳이 호구라는 단어자체가 아니더라도 문장의 끝맺음이 ~~했다. ~~였다. ~~그랬다. 이런식으로 끝나고 시작하는게 계속 반복되면 글이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카힌]

오호. 그렇군요. 이래서 정담에 들르는 맛이...~했다. ~였다.가 당연하게 여겨와서...요즘 독자들이 이런 부분을 무미건조하게 느끼고 있었군요.

[md*****]

당신만 그러는거 아님.. 반복적인 단어가 들어가면 그만큼 몰입에 방해가 되요.. 그게 반복되면 글 내용보다 그단어에 집착되어서 글의 흥미자체가 떨어집니다.. 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카힌]

해당 단어가 상징하는 주인공의 생각에 독자가 공감하느냐 아니냐의 차이겠죠. 나쁜쪽으로 보면 별로 공감도 안가는 주제를 가지고 주인공이 너무 한참을 빠져 있다면....답답한 그런것이지 않을까요.

[한예주]

~것이다를 3~4문장에 한 번씩은 사용하는 표절 소설도 있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