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JbOkz1sLDY
와아.. 현실이 웹툰이네요. 다만 현실이 웹툰과 다른게 뭐냐면, 피해자는 계속 피해자로 살고, 가해자는 계속 가해자로 산다는 거죠. 서울대 학생들이 부끄럽다고 대자보까지 붙였어요.
변호사 쓴 시점부터 정순신이 주도적으로 개입한 거겠죠. 근데 검사중에 저런 이슈를 가진 사람이 한 둘이 아닐 거 같기도 해요. 가해자가 판사와의 친분으로 묻어버린 사건도 종종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직은 부패하기 마련이라 항상 견제하는 세력을 두잖아요. 근데 ‘경찰’ 최고 윗선에 ‘검찰’ 출신 정순신이 임명되자, 경찰들이 탄식했다고 해요.
저 정도면 웹소설 소재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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