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최근 선호작에 등록한건 꽤 되지만, 연재되면 바로바로 읽는 무료소설은 2개네요.
vvip 스카우트 : 분량 꽤 많고, 능력생긴 주인공의 성공기입니다. 초반 야구 스카우터가 직업인데, 이런 저런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유료화 된다고 하니 읽어보시고 맘에 드시면 달리셔야 할듯.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 추천란에서 추천수 장난 아니게 받은 작품이죠. 재밌습니다. 단지 아직 분량이 적다보니 유료연재될때쯤까지 힘이 유지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둘다 저녁 시간에 연재되어서 매일 챙겨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볼만한게 늘긴 했어요.. 예전에는 양산형이 많았지만.
성황의 손자...: 새로운 설정이라 볼만.. 며칠 후 유료예정. 40화를 넘어가서 호흡이 딸리는 게 느껴지지만 40화까지 재미있게 끌어감. 물론 지금도 재미있음.
회귀자의 은퇴라이프: 100여화가 넘어가지만 회귀로 인한 선점을 주된 스토리로함. 어디 선점, 저기 선점. 거기 선점.. 여전한 내용..ㅋㅋ// 그럼에도 재밌어서 봄.
기프티드: 첩보물. 능력자물. 뭔가 잘 만든 웰베이드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 첩보물 자체를 문피아에서 본적이 드물어서 신선. 재미있음. 그러나 속도가 슬로우. 단지 고구마는 없음.
후작가의 망령재림: 좋은 필력. 신선한 전개. 뭐랄까 잘 쓴 판타지물.
감독이야기, 낯선: 이건 추천하기가 힘듦. 연재주기가 2주 혹은 3주에 한번 올라오니.. 재미있음.
그래도 예전보다는 자기 색깔이 있는 글들이 문피아에 많아진 것이 다행스럽게 생각함. 아마도 표절에 대해서 철퇴를 내린 것이 작가들이 표절을 피하면서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 결과가 아닐까 싶음.
님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저도 중1때부터 소설계에 발들여서 지금껏 15~16년간 쭉 보고는 있는데 문피아도 옛 문피아의 모습은 전부라 해도 좋을만큼 사라진건 사실이고
게시글에서 제기하셨던 의문들 또한 저도 느끼는 바이니까요
저도 선작하고 유료 따라가다가도 흐지부지 되는 소설들 엄청 많아요.
선작란에만 들어가도 유사한 제목들의, 내용들의 소설들이 줄서 있죠...
저는 그래서 그런가 요즘 부쩍 아예 다른 밀리터리쪽은 없나 찾아보고 물어보지만...
전부 요즈음의 프레임을 못벗어나더군요....
참 아쉽습니다...여러모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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