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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
19.01.22 00:29
조회
731
허구헌 날 레이드물, 학원물, 탑을 오르내리는 얘기, 아이돌 키우기, 재벌가 얘기, 찐따 고교생의 이계정벌기....


진부한 클리셰를 제목만 바꿔서 쏟아내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참을 수 없는 문체의 가벼움, 개연성 없는 스토리, 치밀하지 못한 설정들까지


제 기준이 너무 높은걸까요?


그나마 요즘 재미있게 보는 것은 제독 미하엘, 환생표사, 홈플레이트의 빌런 정도고 전독시 넣키걸은 처음의 감동은 줄었지만 꾸준히 보고는 있고..


재미있는 소설 어디 없나요..?


유료 무료 안따집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35 프리롤
    작성일
    19.01.22 00:48
    No. 1

    무료 연재에서 직접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순문학 같은 문체, 개연성 챙기느라 느려지는 호흡, 치밀한 설정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들어가는 설명들, 반전은 있어야할 것 같아서 넣는 고구마까지.
    그런 글들 있습니다.
    단지 본격적인 재미를 보여주기까지 많은 분량이 필요하다 보니
    그전에 오르지 않는 선작 때문에 실망한 작가가 연중을 할 뿐이죠.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일
    19.01.22 00:51
    No. 2

    순문학 같은 문체, 너무 긴 호흡, 과한 설명, 과한 고구마는 질색입니다만.. 무료연재란 가보면 죄다 비슷한 제목, 내용에 모 아니면 도의 문체 호흡이니깐요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프리롤
    작성일
    19.01.22 00:54
    No. 3

    잘 보시면 예전 느낌나는 고유명사 제목들도 많습니다. 그런 류는 보통 요즘 트렌드의 글이 아니니 그중에서 찾는 편이 빠르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프리롤
    작성일
    19.01.22 01:16
    No. 4

    제2의 기프티드를 발굴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일
    19.01.22 14:26
    No. 5

    기프티드는 이제야 봤는데 감사합니다. 좋은거 하나 얻어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난감
    작성일
    19.01.22 01:18
    No. 6

    최근 선호작에 등록한건 꽤 되지만, 연재되면 바로바로 읽는 무료소설은 2개네요.
    vvip 스카우트 : 분량 꽤 많고, 능력생긴 주인공의 성공기입니다. 초반 야구 스카우터가 직업인데, 이런 저런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유료화 된다고 하니 읽어보시고 맘에 드시면 달리셔야 할듯.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 추천란에서 추천수 장난 아니게 받은 작품이죠. 재밌습니다. 단지 아직 분량이 적다보니 유료연재될때쯤까지 힘이 유지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둘다 저녁 시간에 연재되어서 매일 챙겨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일
    19.01.22 14:28
    No. 7

    함 찾아서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금덩이
    작성일
    19.01.22 01:49
    No. 8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인 아르카나 마법도서관 추천 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일
    19.01.22 14:28
    No. 9

    기억해둘게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wishdrea..
    작성일
    19.01.22 02:57
    No. 10

    구관이 명관이라더니 요즘 소설 제목만봐도 안타깝고 예전이 그립네요그립네요. 제목들 보면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없는건가 싶기도 해요.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일
    19.01.22 14:28
    No. 11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9.01.22 03:31
    No. 12

    재미있게 볼만한게 늘긴 했어요.. 예전에는 양산형이 많았지만.
    성황의 손자...: 새로운 설정이라 볼만.. 며칠 후 유료예정. 40화를 넘어가서 호흡이 딸리는 게 느껴지지만 40화까지 재미있게 끌어감. 물론 지금도 재미있음.
    회귀자의 은퇴라이프: 100여화가 넘어가지만 회귀로 인한 선점을 주된 스토리로함. 어디 선점, 저기 선점. 거기 선점.. 여전한 내용..ㅋㅋ// 그럼에도 재밌어서 봄.
    기프티드: 첩보물. 능력자물. 뭔가 잘 만든 웰베이드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 첩보물 자체를 문피아에서 본적이 드물어서 신선. 재미있음. 그러나 속도가 슬로우. 단지 고구마는 없음.
    후작가의 망령재림: 좋은 필력. 신선한 전개. 뭐랄까 잘 쓴 판타지물.
    감독이야기, 낯선: 이건 추천하기가 힘듦. 연재주기가 2주 혹은 3주에 한번 올라오니.. 재미있음.
    그래도 예전보다는 자기 색깔이 있는 글들이 문피아에 많아진 것이 다행스럽게 생각함. 아마도 표절에 대해서 철퇴를 내린 것이 작가들이 표절을 피하면서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 결과가 아닐까 싶음.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일
    19.01.22 14:29
    No. 13

    성황의 손자는 보다가 중간에 끊었어요. 재미있기는 한데 저한테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더라구요. 취향차이겠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9 이블바론
    작성일
    19.01.22 10:25
    No. 14

    기프티드.. 요즘 제일 재밌게 읽고있는 현판
    진짜 어제 정주행하고 지렸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일
    19.01.22 14:30
    No. 15

    기프티드 덕분에 정주행중입니다. 하소연하러 왔다가 심 본 기분이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푸른물결64
    작성일
    19.01.22 10:32
    No. 16

    그녀를 죽일 7가지 이유 추천합니다. 순문학좀비물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일
    19.01.22 14:31
    No. 17

    흠.. 일단 킵해둘게요. 순문학 좀비물이라니 흠터레스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9.01.22 13:18
    No. 18

    제글은 말씀하신 것들은 다 포함되지 않는것 같은데... 취향이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일
    19.01.22 14:41
    No. 19

    기억해두고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wwwnnn
    작성일
    19.01.22 13:30
    No. 20

    본인 취향에 맞으면서도 개연성 완결성 같은게 기본 이상하는 작가가 많을 수가 없죠. 그냥 돈아끼니까 이득이라고 생각하시고 연재란 서핑 하셔보는거도 괜찮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코코님
    작성일
    19.01.22 14:33
    No. 21

    연재란 서핑을 해도 s급 sss급 이런 제목들만 보이니 한 투정이라 생각해주세요 ㅎㅎ 덕분에 보물 하나 얻어갑니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깐따르삐야
    작성일
    19.01.22 16:26
    No. 22

    님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저도 중1때부터 소설계에 발들여서 지금껏 15~16년간 쭉 보고는 있는데 문피아도 옛 문피아의 모습은 전부라 해도 좋을만큼 사라진건 사실이고
    게시글에서 제기하셨던 의문들 또한 저도 느끼는 바이니까요
    저도 선작하고 유료 따라가다가도 흐지부지 되는 소설들 엄청 많아요.
    선작란에만 들어가도 유사한 제목들의, 내용들의 소설들이 줄서 있죠...
    저는 그래서 그런가 요즘 부쩍 아예 다른 밀리터리쪽은 없나 찾아보고 물어보지만...
    전부 요즈음의 프레임을 못벗어나더군요....
    참 아쉽습니다...여러모로...ㅎ...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9.01.22 19:19
    No. 23

    카페에 다시사는인생 외전이 요즘 최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아리아리랑
    작성일
    19.01.23 22:36
    No. 24

    기적을 전해 드림니다. 재미있어요. 글에 언급된 내용은 아님니다.
    신의 사자가 되서 선인에게 기적을 전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1 굉장해엄청
    작성일
    19.01.24 20:04
    No. 25

    흔한 만렙독자분이시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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