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너무 단세포 적인 생각 아닌가요? 단순 생명의 유무가 아니라 고등생명체를 본다는 거겠죠. 아메바도 생명이 있는걸. 대장균도 생명이고. 그 논리가 아닌데... 모기 한마리 잡는 거랑 사람지켜주고 도와주는 안내견 보신탕으로 잡아먹는 건 다르지요. 님 같은 논리면 인간과 짐승의 차이도 없지요. 역으로 적용하면 생명인 짐승도 잡아먹으니 생명인 인간도 잡아먹자!는게 님 논리 입니다.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있고.. 햄버거의 비밀 유튜브 영상 같은거 보면 나오죠. 나도 아직 채식주의자는 못 되지만 배울점이 있다고 봅니다.
채식 논리는 동물이 불쌍하다 정도의 단순한 논리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듣다보면 설득도 되고요. 물론 전 육식 할거지만요. 주관적으로 느끼기에는 채식주의자들이 비-채식주의자들을 비난하는 것보다 비채식주의자들이 채식주의자들을 비난하는 강도가 훨씬 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채식주의자들이 고기먹는다고 욕하는 걸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사회에서 일어나는 채식주의자들에 대한 과도한 비난과 비아냥의 근원이 뭔지 궁금하긴 합니다(글 쓴 분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비난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요).
전 개인적으로 채식주의자들을 존경하는 편입니다.
그리고...이건 다른 댓글에 대한 이야기지만 식물도 감정이 있다는 이야기는 대표적인 유사과학 같아서 좀 그래요. 감정은 뇌와 호르몬에서 나오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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