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게임소설을 보면 중간에 돈 벌고 이것저것 사더군요. 옛날 소설일 수록 꼭 차를 샀던 기억이..
또 요즘에는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거나.. 아, 인터넷 방송을 해서 돈을 버는 경우가 많네요.
저는 게임내에서 성장하고 모험하는것에 집중하는 편이 더 인기가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현 시장을 보니 그게 아닌가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예전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게임소설을 보면 중간에 돈 벌고 이것저것 사더군요. 옛날 소설일 수록 꼭 차를 샀던 기억이..
또 요즘에는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거나.. 아, 인터넷 방송을 해서 돈을 버는 경우가 많네요.
저는 게임내에서 성장하고 모험하는것에 집중하는 편이 더 인기가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현 시장을 보니 그게 아닌가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게임소설을 포함해서 현재 대다수 현판(일반적인 게임소설들도 현판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보는데,)은 대리만족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습니다.
근데 이 대리만족이란 건 아주 쉽게 말하자면 사회적 성공에 대한 대리만족입니다. 가족, 사회, 직장, 혹은 국가, 나아가서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주인공이란 거죠.
게임소설에서 비싼 차나 슈퍼카를 사는 행위는 정확하게 이 지점에서 매칭이 됩니다.
말하자면 이런 거죠. 소설에서 현실이 아주 안 나온다면 몰라도, 현실이 나온다면, 작가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주인공은 게임을 잘하고, 게임 내에서 성공을 이룹니다. (그렇지 못한 소설도 있겠지만, 인기는 아마도 없겠죠?)
그렇다면 이 게임 내의 성공과 게임 밖, 즉 사회에서의 인식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
사실 프로게임머도 있는 마당에 그 답은 아주 쉽습니다. 굳이 동떨어진 것으로 규정할 필요는 없는 거죠. 그럼 뭐가 될까요? 게임은 잘해, 근데 사회에서는 필요도 없고, 인정도 못받는 상황,
독자들이 과연 그걸 좋아할까요?
윗분들 말씀도 다 일리가 있고.
돈이 그사람의 위치를 가장 알기 쉽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ㅇㅇ선수 ㅇㅇ구단과 ㅇㅇㅇ억불 계약 성공
ㅇㅇ배우 ㅇㅇ영화 출연료 ㅇㅇ억에 계약.
ㅇㅇ가수 1년간 음반판매로 ㅇㅇ억 등등.
그만큼 돈이 있으니 쓰는건 당연.
공감대 형성, 독자 만족, 자기 과시 에 돈만한게 없죠.
게임이 특히 더그렇구요. 게임잘해서 뭐가 좋은건가요?
프로가 연봉이 최고죠 머.
게임 재화를 현금화는 지금도 하고 있잔아요.
헌터들도 몹잡아서 부산물로 아이템으로 돈벌라는 직업이고.
무협이나 판타지는 기본이 생존을 전제하거나
애초에 무를 닦아야 하는 직업을 가져서 경지를 높이는게
그냥 삶이라 경지가 오르면 사회적 지위가 오르고
그럼 부와 명예가 같이 오르는 사회구조라
그런식으로 흐르는거구요. 요즘 무협은 상계랑 연관되서
부도 같이 챙기더군요.
역시 황금만능 물질주의 현실반영 공감대 형성으로 만족 뭐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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