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높은 수준의 교감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엔 관심이 가질 않네요.
본능적 수준의 낮은 교감이 의미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경우도 좋아 할 수 있는데 제겐 그렇다는 말.
미니피그를 키우는 분들도 적잖더군요. (작아도 성체는 50kg에 달함) 돼지 지능도 상당해서 높은 교감이 가능합니다.
모든 동물중에 원숭이과, 개과 보다 상위에 있는 종이 범고래,돌고래 인데요. 보통 이 1티어에 돌고래과 외에 개 중에선 소수의 종, 원숭이과 중에서도 소수의 종이 포함되고 다수의 개과와 원숭이과 대개는 2티어로 밀립니다. 아무툰....이 돌고래과 쪽은 사람이 키울 수 없으니 패스~
원숭이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키우는 분들 있으시겠죠.
근데 개 외에 키울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극히 일부 종이 반려동물로 가능한거라...
교감수준이 높아야 하는 분들에겐 어울리는건 역시 개나 고양이.
차가 지나가는데도 느긋하게 걷는 비둘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도시의 비둘기는 새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지나가도 비켜주지 않는 무법자들입니다..
저는 인천 월미도에서 배타고 돌면서 새우깡을 갈매기에 사라들이 주길래 같이 주다가 손가락을 쪼일 뻔 한 뒤로 갈매기가 무섭고 싫습니다.
비둘기는 거리의 무법자 이면서 과태료도 안내면서 변을 거리에 버리는 치사한 새라는 생각에 싫어요.
그런데 그걸 새를 고이 모셔다가 매일 모이 주면서 키우는데...타인의 취향이니 함부로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일단..이해는 못하겠습니다.ㅜㅜ
즐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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