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을 잘 안하는데
그래도 FM 시리즈는 매번 구입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꾸준하게 즐겼기 때문에
가끔 제가 게임에서 찾아서 키웠던 유망주가 몇 년 후에 진짜 포텐이 터져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면 뭔가 짜릿하거든요.
문피아도 똑같아요.
유료 웹소설, 작가연재, 일반연재 작품들과 베스트 순위에 드는 작품들도
두루두루 읽지만
자유연재 글도 나름대로 꾸준하게 읽는 편이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글이 있으면
나중에 일반연재 넘어오면 꼭 더 큰 사랑 받을거야...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 작품이 큰 사랑을 받아서 베스트에도 들고 그러면
뭔가 짜릿하네요^^;;;
마치 제가 키운 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물론 전혀 아니지만....)
날씨가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뭔가 글을 후다닥 정리한 거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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