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여주 진짜 싫은데 보는소설마다 있네요...

재능은 있는데 순수한여캐?

얜 그냥 캐릭터 자체가 싫은건 아닌데 주인공 짝사랑하는역할+집착하는 정신병걸린여자로 꼭 플래그로 엮더라고요. 솔직히 스토킹이나 집착하는 이런여자들한테 무슨 환상이라도 있는지 꼭 주인공한테 엮어서 보기도 싫은 집착여자 내면상태 묘사하는데 진짜 이해가 안가고요.

또 하나는 재능없는데 호구남주가 퍼줘서 재능각성 시켜주고 주인공한테 의존하게 만드는 케이스

꼭 이런 소설보면 여자는 적이라도 봐주고 퍼주고 남자한테는 꼬투리잡아서 갑질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에서 잘난 후배나 선배한테 열등감이라도 느낀건지 왜 이런식으로 소설을 풀어나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잘난 동성한테 느끼는 작가 열등감을 소설에 풀어낸건지

추가로 학창시절+사회에서 겪은 바론 잘생기고 돈많고 잘난 사람들이 갑질하는경우보다 아닌사람들이 성격 더 드럽고 꼰대기질부리면서 갑질하는경우가 훨씬 많은데 소설읽으면 꼭 반대가 되더라구요? 잘난사람들은 자존감높은 비율이 훨씬 높아서 친절하고 개념있는 비율이 높은편입니다.

하다못해 군대만가도 왜 후임 잘생긴애 받고싶어하는데요ㅋㅋ자존감높고 군생활 잘하는 퍼센티지가 높아서 그런데

무슨 장르소설보면 악역은 존잘인데 인성파탄으로 설정하더라구요? 못생긴인성파탄이 많을까요? 잘생긴 인성파탄이 많을까요?ㅋㅋ

[과몰입주의]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포기하면 편합니다.

[식인다람쥐]

이게 유행이라도 타는지 너무 많아서요
못쓴글이면 걍 무시하면 되는데
결제하면서 재밌게보다가 저런 여주나오면 하차해야해서 짜증날때가 너무많네요.
어제도 역대급 작품 찾아서 기분좋게보는데 중간에 저런여캐나와서...하

[사마택]

여주 포함 조주연 여캐들은 전부 하나같이들 이쁨. 성격을 떠나서 능력이 빼어남.
그중 몇몇은 재벌가임.
헌터물
아빠가 무슨 수슨 십대 길드장
아빠가 재벌2세 장남 부회장 등등.
흙수저인 경우 이쁘고, 능력 쩜. s급 헌터임.
라이벌이라고 쓰고 찌질이라 읽는다. 주인공 보다 능력 뛰어나고 노력파에 집안도 금수저에다가 잘생겼지만. 인성만 없음.
주인공에게 자괴감 느껴서 찌질거림.
주인공 바라기 여주 좋아하는게 종국에는 스토커 수준이 됨.
주인공 히든 기연을 항상 얻음.
외모 평범 왜 대다수 독자들이 외모가 평범하니깐.
삼류 헌터 혹은 헌터 따가리 하다가 앞서 말한 히든 기연 아니면 회귀해서
어쩌고함.
못생긴 여자들은 대부분 적 아니면 사이다용으로 전략하고
제임스 본드 보다 본의 아니게 여자를 잘꼬심.
전 사실 그래요 문피아에서는 캔커피님 소설 뺴고 연예물은 기대를 저버림.
그럼 편함.

[사마택]

꼭 여캐중에 한명은 존댓말 캐릭터 꼭 있음. 무슨 프리저 보는 듯.

[식인다람쥐]

캔커피님 소설 보러갑니다. 전 첨들어봐서

[사마택]

취향에 맞으면 재밌습니다.

[카힌]

여캐는 잘 모르겠고 , 잘생기면 더 잘 생활한다니...그냥 웃고 갑니다.

[joonon]

캐릭터를 만든게아니고 가져와서 그렇죠

[[탈퇴계정]]

학창시절+사회에서 겪은 바론 잘생기고 돈많고 잘난 사람들이 갑질하는경우보다 아닌사람들이 성격 더 드럽고 꼰대기질부리면서 갑질---->>님 말대로라면 님도 열등감 폭발????????????????

[식인다람쥐]

군생활할때 님같은 사람이 있었거든요ㅎㅎ

[데르데르곰]

복붙한 것 같은 묘사가 항상 따라 붙죠. "연예인 뺨치는 외모" 이거 빼면 표현할 말이 없나봐요. 주인공이 잘생겼으면 주인공에게, 아니면 여캐에게 꼭 쓰더라고요. 직업이 뭐였는지는 상관없이 등장하면 무조건 연예인 뺨치는 외모... 아무리 주인공과 엮고 싶어도 여주를 만들 거면 좀 성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