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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 [탈퇴계정]
작성
18.11.08 00:38
조회
1,086

ㅊㅌㅋㅊ ㅈㅅㅊ 이라는 작품인데. 당장 며칠 전까지만 해도 무베 1위를 했던 글인거로 기억하고, 스포츠 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역시 이 정도 써야 1위도 하는구나’할 만큼 초중반 굉장히 매력적으로 읽힌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니 일수로 따지면 그저께네요. 그저께 연중공지를 해버렸군요...

표지까지 나왔던 만큼 당연히 유료연재로 넘어갈 줄 알았는데 말이죠.

무료 베스트 1위였던 만큼, 이후의 상업성 역시 나름 보장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연중을 때릴 정도면 작가님께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겠죠.


그런데  작가님이 연재 중단의 주 이유를 스트레스로 꼽았는데, 당장 연중공지에 달린 댓글들 분위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작가님이 비난성 댓글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으셨나 봅니다.

저는 평소에 작가가 거짓말을 하는 경우(무단 휴재라던가,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를 제외하면 작품에 주로 쉴드를 치는 쪽인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상황이 더 안타깝네요.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면서 쉴드를 쳤다면 작가님이 스트레스를 좀 덜 받으셨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댓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모 웹툰 사이트는 댓글이 작가한테 긍정적 영향보다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크다며 아예 막아버린 사례도 있죠.

물론, 이후 작가들이 독자의 피드백을 전혀 안 듣고 작가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버린 탓에 저는 그 사이트에서 나왔습니다만...

일전에 강호정담에 ‘비난성 댓글을 달아서 작가의 멘탈을 폭파시켜 저질 작품을 도태시키는 것이, 결과적으로 장르판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시던 분도 계셨던 것을 보면, 댓글을 자유롭게 달 수 있다는 건 분명 또 그 나름의 폐해가 있는 거 같습니다.


댓글 자체를 금지시키거나 비판을 금지시키는 극단적인 조치는 아니더라도, 아예 위의 예시처럼 ‘작가의 멘탈을 폭파시키기 위해 비난하고 다니는’ 독자에게는 경고 조치라도 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사실 굉장히 어렵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다른 이유가 아닌 독자의 댓글 때문에 작품을 접는 경우를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서 이런 넋두리를 한번 해봤습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50 건강합시다
    작성일
    18.11.08 01:03
    No. 1

    안타깝긴하지만 그정도 멘탈이시라면 유료연재가도 좋은꼴은 못보셨을거같아요..댓글 보면 장난아닙니다..교묘하고 악의적인놈들많아요..관종도 많고요...글잘쓰는것도 능력이지만 멘탈도 그작가 능력중 한부분같습니다..

    찬성: 23 | 반대: 17

  • 답글
    작성자
    Lv.3 [탈퇴계정]
    작성일
    18.11.08 03:18
    No. 2

    말씀하시는 부분이 냉혹한 현실이기는 하죠. 다만 멘탈 관리도 작가의 몫이다 라는 이유로 악의적 댓글을 용인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찬성: 16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0 건강합시다
    작성일
    18.11.08 10:48
    No. 3

    어느정도 수준의 규정은있이야 할것같은데...이미 작가의 차단 기능이 있죠....게시댓글 권한을 작가에게 넘긴거라 보여지네요..

    찬성: 9 | 반대: 2

  • 작성자
    Lv.94 동방현자
    작성일
    18.11.08 02:01
    No. 4

    52편부터 소설이 산으로 가서 57편까지 조회수가 반토막이 났는데 이게 댓글때문인가요?? 독자댓글때문에 작품 접었다길래 제가 하차한52화 이후 댓글 살펴봤거든요 답답하다 인물의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 인물이 일차원적이다 개연성이 없다 대부분 이정도고 극소수의 악플 이정돈데 이걸 댓글때문에 작품을 접었다고 보시면 내용이 산으로 가도 재밌어요 주인공빼고 다른 인물들이 붕어보다 멍청해도 와 좋아요 이래야되겠네요

    찬성: 33 | 반대: 19

  • 작성자
    Lv.3 [탈퇴계정]
    작성일
    18.11.08 03:16
    No. 5

    동방현자/ 왠지 몰라도 답댓글을 달수가 없어 따로 씁니다. 일단 악플도 작가가 감당해야 할 직업문제이다. 그렇게 주장하시는 것까지는 제가 뭐라 할 수 없지요.
    그런데 '극소수의 악플 이정도인데.'라는 말은 좀 이해가 안 갑니다. 바로 그 극소수의 악플이 문제라는 이야기인데요?
    애초에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당연히 악플은 극소수일 뿐입니다. 그러나 악플에 상처받는 분들한테는 그 극소수가 수많은 다른 댓글들보다 크게 다가오는거죠. 애초에 100번 잘해주는 것보다 1번 못해주는 것을 더 기억하게 되는 것이 사람 심리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무작정 좋아요 라고 해야한다고 한 적도 없는데, 본문 제대로 읽으신 건 맞죠? 작가의 멘탈을 일부러 공격하는 류의 댓글을 지양해야 한다는 건데. 왜 혼자 멋대로 이상한 결론내리시고 멋대로 공격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16 | 반대: 22

  • 작성자
    Lv.76 바르고밝다
    작성일
    18.11.08 07:38
    No. 6

    문제가 시작되었던 화가 독자들에게 논란이 되었을때 댓글들 대부분이 패닉상태였는데 수정전에 유료공지가 떠버리니까 댓글들 폭주가 시작된거 같습니다.
    뭔가 타이밍? 상황?이 안맞아서 이런일이 생긴거 같네요

    찬성: 16 | 반대: 1

  •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8.11.08 10:54
    No. 7

    그럼 댓글을 막던가 혼자 비공개 연재를 하면 될 문제

    찬성: 9 | 반대: 4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8.11.08 11:43
    No. 8

    악플은 둘째치고 조회 수가 다섯 편 사이에 35000에서 18000으로 추락한 게 이유가 더 컸을 것 같습니다. 아마 선작도 많이 빠졌겠지요. 개인적으로 꽤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최근 논란이 된 내용까지 포함해서), 아쉽네요.

    찬성: 11 | 반대: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11.08 12:12
    No. 9

    위에 분 말씀처럼 52화정도부터 글이 무너진 것 같네요.
    비난 댓글도 극소수가 아니라 다수고 욕한 것도 아닌 비난 글에 찬성이 70넘게 찍혔네요.
    많은 비난댓글에 작가님 멘탈 나가시긴 하셨을 거 같네요.

    찬성: 10 | 반대: 3

  • 작성자
    Lv.56 sicarius
    작성일
    18.11.08 13:16
    No. 10

    유료도중에 하차 안하고 유로 가기전에 내리셨으니 자아성찰은 잘 하신 작가님인듯하네요

    찬성: 8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8.11.08 13:20
    No. 11

    초성보니 나름 재미있게 보다가 한 일주일 전에 하차한 소설이네요.
    그런데 선후가 반대 아닌가요?
    악플 때문에 그만뒀다기 보다는 비난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스토리 때문에 비난 댓글이 많아진거죠.
    일부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른바 다른 작가들의 작업 댓글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설사 있다고 해도 만약 스토리가 어느 정도의 개연성만 있으면 그런 댓글은 비공감 많이 받고 반박 댓글이 달리죠.
    .
    이 소설은 코치들이 전부 특정 사투리를 그것도 무슨 소설 50년대 시골에서나 쓸 듯한 사투리를 쓰더군요.
    꽤 많은 독자들이 사투리를 쓰는 이유를 이해를 못하는데도 작가분은 아는 그 지역 지인에게 감수까지 받으셔서 더 사투리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여기에 배경에 2010년 2012년? 이정도인데도 코치가 각목을 들고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하지를 않나...
    무슨 선수들을 나눠서 이기면 선발로 내보낸다는 일본 중고등학교 배경 야구소설에서나 있을 수 있는 내용이 나오지를 않나...
    저는 그 부분에서 하차했는데 그 후에 조회수가 폭락한 것을 보면 더 무리한 내용이 나온 것 같네요.
    도대체 볼 엄두도 안나는...

    찬성: 15 | 반대: 2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18.11.08 16:18
    No. 12

    멘탈도 작가의 능력이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프롤로그에 ‘첫 작품’이라고 밝혔는데, 그러면 첫 작품부터 멘탈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가, 첫 작품부터 비난받지 않게 완벽한 글을 써야만 하는가, 첫 작품활동부터 독자와 소통이 원활해야 하는가... 글쎄요.
    다들 신입직원 시절, 초보 사업가 시절, 신인작가 시절에 얼마나 유능했는지 궁금하네요.
    상사가 “일을 그따위로 하고도 밥이 넘어가냐?” 하면 욱하는 게 사람 아닙니까? 현판들 보면 독자 댓글에 저 상사 재수없다는 댓글이 붙고, 그런 상사 밑에서 계속 구르면 고구마라고 하죠? 그런데 왜 그런 상사와 똑같은 짓을 하면서 그게 잘못됐다는 감수성도 없나, 참 의문입니다

    찬성: 5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11.08 16:43
    No. 13

    무슨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만 이 해당작품에 적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 게시글을 쓰신 분도 그렇고 까망군님도 이 작품이 악질적인 악플러때문에 연중했다는 기본전제를 깔고 있으신데 이 작품은 논란이 되는 52화에 댓글이 134개 달렸으며 그 대부분이 스토리가 억지다라는 얘기였습니다.

    찬성: 1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18.11.08 17:31
    No. 14

    논란이 되는 52황 134개 댓글 중 100개쯤 이후는 수정된 후에 달린 것입니다. 수정된 후에는 훨씬 나아졌다는 댓글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 부분은 잘 넘어간 것 같으니 직접적인 원인은 56화겠죠.
    오히려 제가 묻고 싶네요. 스토리가 억지라면 악플을 달아도 되는 겁니까? 이런 억지 스토리를 쓰는 작가는 멘탈 공격을 해서라도 이 바닥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이런 논리가 성립합니까? 아마 그렇게 생각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스토리가 억지였기 때문에 연재중단을 했다, 스토리가 억지긴 한데 그걸 과하게 비꼬고 조롱하는 댓글 때문에 멘탈이 나가서 연재중단을 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11.08 18:06
    No. 15

    말씀하신 56화에서도 2번째 댓글에 부정적 댓글이 달렸고 그 댓글에 찬성이 121이 찍혀 있습니다. 적어도 악질적인 댓글때문에 연중했다라는 얘기가 성립하려면 찬성이 121이나 찍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2화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시라고 하셨는데 56화가 52화에 비해 이미 조회수가 만 명 이상 빠졌습니다.

    찬성: 7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18.11.08 18:23
    No. 16

    57화에 달린 작가님의 댓글을 보시면 원인은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찬성이 많이 찍혔으니 악질적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런 논리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작가 처음 하는 사람이 감당하기 쉽지는 않을 만큼 무례한 댓글이기는 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네요.

    찬성: 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11.08 18:34
    No. 17

    57화 어디에 작가님 말이 있다는거지 하고 쭈욱 내리다가 발견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졌네요. 네. 그 댓글은 님 말씀이 맞습니다.그 닉네임도 눈에 익는 분이시구요ㅋ
    아무튼 이 게시글이 작가님 스토리는 문제 없는데 순전히 악플러때문에 연중한다는 독자탓으로 넘기는 거 같아 얘기가 길어졌네요.
    아무튼 57화의 그 댓글은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ㅎ 좋은 밤 되세요^^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18.11.08 18:53
    No. 18

    스토리에 문제가 있는 건 작가 탓 맞고, 악플에 시달리다 연중한 건 악플러 탓 맞습니다. 그건 그거, 이건 이거. 그 둘을 엮으면 안 됩니다.
    니 스토리가 엉성하니 악플 탓하면 안 돼, 이 논리는 니가 맞을 짓을 한 거니까 때린 놈들에게는 잘못 없어, 이런 논리와 마찬가지로 피해자에게 폭력적이에요

    찬성: 13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11.09 01:56
    No. 19

    복귀하신거 보니 하던 일 그만두셨나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18.11.09 13:15
    No. 20

    아니요, 계속하고 있습니다.
    소소하게 활동하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11.10 23:22
    No. 21

    그렇군요. 다시 돌아오셔서 기뻐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0 달동네백작
    작성일
    18.11.11 19:16
    No. 22

    그냥까놓고 직설적으로 저정도 댓글에 멘탈터지고 연중할정도면 글쓰는일은 때려쳐야합니다

    찬성: 2 | 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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