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 태어났끼에 가질 수 있는 권리에 대한 개념은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으나 제대로 정립된 것은 불과 수백년 사이입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인간으로 태어났끼에 가질 수 있는 권리에 대한 개념은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으나 제대로 정립된 것은 불과 수백년 사이입니다.
저는 본문의 의견에 별로 동의하지 않는게 한부분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중국에서 각종 검열에 AI를 동원하는 것만 봐도 소설에서나 나오던 빅브라더 사회가 바로 근처에 왔다는 걸 느끼게 하죠.
각종 단순 작업 및 일부 고급 작업도 점점 AI가 대체해나가고 있고, 그로 인해 인간의 노동력이 가치가 떨어지는 중이라 AI를 이용하는 권력층/대규모 자본층은 좋아지지만, 아닌 쪽은 점점 노동력의 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평균적인 인권은 갈수록 떨어질 거라 봅니다.
물론 이또한 한단면만 보는 거지만 제 생각은 일단 그렇습니다.
저는 이 글의 논조에는 일부 동의할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동성결혼 허용이나 양심적 병역거부는 인본주의 사상이나 인간 권리 존중의 사상과는 맞닿아 있는 게 맞지만 이게 인간 중심주의와는 좀 차이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요.
예를 들어서 서양 문화권에서 인간중심주의 사상은 기독교로부터 발달해 온 유서깊은 이야기고요. 기독교에서 동성애는 죄악으로 간주해왔죠.
동성결혼 옹호,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옹호가 자연과 환경, 동물권에 대한 주장과 함께 가는 경우가 많고요. 녹색당만 해도 그렇지 않나요.
동성결혼이나 양심적 병역거부가 인권과 자유에 대한 신념으로부터 나왔으며 점점 그러한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이 논의를 자연과의 유리와 인간중심주의 사상으로 치환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일부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이건 자연법칙과 당위법칙의 구분이 명확해지는 걸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런 게 '자연'스럽다와 그래야만 한다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육강식이 자연법칙이라고 해서 약육강식의 법칙을 따라야만 하는 것이 아니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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