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생김 소설들 보며 부럽습니다.

전 뭐 못생긴 편은 아닌데 약간 어중간한 얼굴이라..

처음 볼 때. 와! 감탄사는 나오는데 익숙해지면 흔남.

여자들 시선이 오기는 하는데 막 끌리지는 않고

괜히 남자들한테 미움만 받고 이래저래 치여서 마음에 상처만 쌓이고

진짜 뭐든 어중간한게 제일 골치 아픈 것 같습니다. 차라리 기대가 없으면 0에서부터 호감을 쌓아갈텐데 굳이 70 언저리부터 시작해서 점수 잃어가는 기분이 진짜 마음이 심숭생숭하네요.

아예 잘생길거면 볼 때마다 100점인 연예인에 비빌 정도로 해주던가...

오늘 따라 신님이 원망스럽네요.

[[탈퇴계정]]

0에서 쌓는 것보단 70에서 쌓기 시작하는게 훨씬 낫지 않나요?

[287000]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평범한 연봉에서 시작하실래요?
아니면 최저 연봉에서 시작하실래요?

[노래를불러]

배가불럿구먼...그 70도 쌓지못하고 오히려 마이너스만 주구장창 달성하는사람도잇는데

[고지라가]

저는 잘생긴 얼굴이긴 한데 멋있다기보단 그냥 예쁜편이라 콤플렉스예요. 그래서 아예 관리를 안하는 거예요. 고백받을 때 베스트가 남자냄새가 안나서 좋다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