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함께 보자고 해서 알게 된 영화예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라서 친구가 보자고 안 했다면 몰랐을 영화랍니다.
영화를 보면서 친구는 울었는데, 저는 계속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를 생각했네요.
그리고는 정했죠.
커뮤니티에 이 영화를 추천하자고.
영화의 완성도나 배우의 연기력, 음악, 장르를 따지지 말고, 어른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게 제 바람이에요.
작품성이나 내용을 기대하지 말고, 그냥 느꼈으면 해요.
영화 [다음 소희] 본 날, 저는 술 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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