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들 반응이 별로네요.

덧글도 없고, 조회수도 낮고....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1. 고음질 청취에 관심 있는 사람이 적어서.

2. 내용이 어려운 편이라서.

3. 강호정담에 별로 맞지 않는 글이라서.

4. 이미 아는 내용이라서.

뭐가 정답일까요. 4번의 경우는 고음질 청취 최근 경향과 전반적인 개요를 정리한 글이나 최근의 음악앱 비교 같은 건 구글 인터넷 검색해도 안 나와서 이미 매니아 이신 분은 알아도 신규 진입자인 분들은 잘 모를 것 같았는데 말이죠.

2번이라면 용어 풀이를 좀 더 했어야 하나...하고 반성을.

3번은 강호정담에 가끔 IT관련글도 올라오고, 문피아의 자유게시판 정도 되는게 정담이니 괜찮을거라 생각.

역시 1번이 유력한가요?!

[적안왕]

1번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댓글 달기에는 내용이 애매합니다.
....

[바람의책]

의견 감사합니다.

내용이 애매하다는 건 어떤 면에서 그렇죠?
잘 모르는 분야라서?
목차식 전개라서? 요컨데 서술방법의 문제인지.
내용이 재미가 없어서인지.

그냥 궁금하네요. 하하.

[적안왕]

관심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게시물 내용 이상을 원하지 않기에 추가적인 정보 요청이나 공유 댓글을 달지 않는다는거죠.

[적안왕]

그냥 짧게하면 공감이 생길 내용이 적습니다. @_@;

[바람의책]

그렇군요.

글 내용이 관심을 생기게 하기엔 부족했나 보네요. 예전이라면 수십만원은 들여야 입문할 수준 갖췄는데 요즘은 몇만원이면 돠니까 관심 가질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역시 사람 생각은 다 다른 거군요. 음음.

[크라카차차]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 추천을 써주는것도 좋음

[바람의책]

블루투스는 전송 지연과 전송 시 음질 열화가 스펙 상 심해서 고음질 감상용로는 추천하지 않죠. AptX hd도 하이 레졸루션은 제대로 전송 못합니다.

헤드폰 가성비는 koss ksc 75이상 가는게 없다고 봅니다. 3만원 짜리가 소리는 10~20만원 짜리와 거의 비등합니다.

전 헤드폰은 단선 되면 못쓰기 때문에 소모품이라 생각해서 집밖에서 막 쓰는 용도로 이거 씁니다. 집안에서는 스피커+다른 헤드폰 쓰고요. Ksc 75 단점이라면 디자인이 안 좋고 쓰기가 약간 불편하죠. 적응되면 사용할만 하지만요

그외 헤드폰 정리는 중간에 있는 영디비 링크글에 보면 잘 나온 글 있습니다.

[장과장02]

찬찬히 읽어보긴 했어요. 근데 전 막귀라서,
좋은 정보네요. 라고 쓰자니 쥐뿔도 모르면서 평하기가 싫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라고 쓰자니 딱히 저한테 유용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애매합죠

[바람의책]

저도 황금귀는 아닌 그냥 보통 귀입니다.

보통 막귀라고 하시는 분들은 어디선가 좋은 헤드폰으로 소리를 들어보셨거나 하는데 큰 차이가 없다고 느끼거나 한 분들이던데

밑에 글에 썼지만 소리는 제대로 들으려면 단계가 많고, 중간에 안 하는게 있다면 단계에서 한 개만 비싸게 하더라도 소리가 제대로 안 삽니다. 비싼 하나가 아닌, 저렴하더라도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전체 단계에 고른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이걸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거 같아서 쓴 글이라죠.

개인적으로 장애가 있으신 분이 아니면 막귀는 없고, 그냥 이 사실을 모르거나, 그냥 귀찮거나, 아니면 몇만원~10여만원 정도의 입문기기들 갖추는 비용을 들이기 싫거나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거나. 소리가 구분이 안 간다고 하기엔 너무 차이가 나서...

특히 비용 문제는 뭔가 자주 듣는다면 그정도 비용은 괜찮다는 분도 있고, 투자하기 아깝다는 분도 있으니 까다로운 문제죠.

[피리휘리]

전문가적 포스에 덧글달기가 애매하고 또 전반적으로 생소한 프로그램? 들이고 또 청각적 이미지에 사람들이 특히나 까다롭지 않아서 그렇겠죠...위에 덧글처럼 오히려 대중적으로 가성비좋은 불루투스 이어셋이나 이어폰 스피커 추천이나 저렴한 스피커중에 음질좋은 제품들 소개해주시고 이러시면 호응 많이 받으셨을겁니다 ㅎㅎ 아 물론 글이 안좋다는건 아니라 전문가 포스 뿜뿜 이라 그저 그렇구나하고 반정도 읽고 마지막읽고 넘어가게 됬죠

[바람의책]

블루투스는 추천하지 않고, 입문용 가성비 좋은 스피커는 Britz 1000A, Creative T20, Bonoboss BOS-H1 정도 정도 추천할만 하네요.

그런데 전문가 포스가 있다니 좀 뜻밖이네요. 하이파이적 용어도 가급적 안 쓰고 쉽게 쓴다고 썼는데 말이죠. 역시 용어마다 풀이를 해야 했나.... 싶기도.

[홀어스로스]

궁금한게 있는데 멜론과 벅스 음질 차이가 있나용?? 그리고 현재 weston um pro 10 진짜 잘듣고 있는데 비슷한 혹은 더 좋은 이어폰 혹시 추천해주실수 있나여?? 물어볼려다가..아무도 댓글이 없길래 조금 민망해서 못물어봤어영

[바람의책]

1. 멜론과 벅스의 음질 차이 : 320k 수준으로 들으신다면 차이 없다고 봐도 되고, 고음질 음원의 경우 벅스에서는 SONNAR라고 검증 테스트 통과한 음원만 등록되며, 용량만 뻥튀기 시킨 음원 퇴출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트리밍으로 들을 때 플레이어가 DAC에 다이렉트로 보내주는 기능이 없어서(안드로이드 앱 기준) 큰 차이는 못 느낄거 같네요.

2. Um pro 10의 측정 : http://goldenears.net/board/index.php?mid=GR_Earphones&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westone&page=2&division=-6028624&last_division=0&document_srl=4619361

3. 쓸만한 이어폰
https://xaxo.tistory.com/29
https://m.clien.net/service/board/use/7566559

위에 2개의 링크글이 제가 이리저리 사이트에서 음질 괜찮다고 평가 받던 제품들이 포함된 걸로 봐서 믿을만하다고 봅니다.

[흑염룡]

저는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꽤 재밌게 읽었어요. 다만 어찌 댓을 달지는 잘 모르겠 ㅋㅋㅋㅋ 심지어 급뽐이 와서 ksc75 헤드폰?도 샀지만(결국 싸니까 사본거지만) DAC까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남는폰 g6 하이파이 모드로 써보고 놋FE 써보고 생각해볼듯요.

[바람의책]

G6 DAC성능이 괜찮더군요.

https://www.0db.co.kr/xe/REVIEW_0DB/49179

내장 DAC지원하는 앱인 뉴트론 플레이어나 USB Audio player pro 같은 앱으로 제대로 설정하고 쓰면 괜찮은 음질 보일거라 보입니다.

[흑염룡]

수요일쯤 헤드셋 배송오면 한번 들어보죠... 전 구글 뮤직 쓰는데 지원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지금 vjjb이어폰이랑 차이가 궁금하네요

[맨닢]

블루투스 이어폰도 좋은거 사용하면 확실히 다릅니다.ㅇㅁㅇ
블루투스이어폰은 가성비 끝판왕 qcy가 있습니다. (2~5만원대)
고급라인을 원하시면 20~30만원대 제이버드, 자브라, 슈어 제품 권장해드립니다.
비츠, 보스, 소니 제품은 사용해보질 않았네요.

[바람의책]

블루투스 제품을 추천 않는게

1. 유선에 비해 가성비나 낮습니다.
2. 동영상 볼 때 특정 코덱에서 영상에 대해 소리의 싱크가 밀리는 현상이 있더군요.
3. 와이파이 등 무선 신호 간섭현상이 있는 기기도 있고
4. LDAC 990k bps로 hi res음원 재생하면 끊긴다고들 하던데, aptx HD의 576k bps면 당연히 끊길거라 생각합니다만, 실제는 어떤가요? Aptx HD지원 제품이 적고 hi res 듣는 사람도 적다보니 정보가 적어서...

[바람의책]

4번 때문에 블루투스 고급 제품은 구입않고 있었는데 문제 없으면 한 번 써봐야겠네요.

[맨닢]

1. 확실히 유선이어폰에 비해 가성비가 낮습니다.
2. 딜레이는 거의 못느껴 봤어요.
3. 간섭현상은 잘 모르겠네요.
4. 넥밴드 형이어폰에서만 aptxHD 지원하는데 백헤드형만 써서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제이버드 X2 살 때 느낀점이 소니가 apt-x 지원해도 sbc쓰는 제이버드 X2가 더 좋았습니다

[몽1239]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