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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1 베리벨
작성
18.10.03 09:27
조회
592

저는 10년차 소설가입니다





그런데 소득이 그리많지는 않아서 아무래도 집안사정도있고해서



제 특기를 살려서 일자리를 구해야할거같은데



마땅한곳이 없더라고요





학원1년 언론사3년 근무경험이 있는데

그다지 저한테 적성에 딱맞는다고 느껴지지를 않아서



저는 

소설가 지망생들한테 1달에1번씩 재능기부형식으로

글쓰기 관련으로 돕고 있는데

그런 관련 일을 좀 하고 싶어서요



(내용추가)

검색해서도 안나오니까 답답한마음에

전화로워크넷이랑 일자리센터에 물어봤는데

예체능쪽은 내부적으로 인맥통해서 들어가지않으면

채용정보가 많이없다고 하네요


Comment ' 7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10.03 10:16
    No. 1

    보통 겸업하시는 분들은 글이랑 상관없는 일 하시던데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63 서인하
    작성일
    18.10.03 12:08
    No. 2

    현장에서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현장이라고 하면 너무 범위가 넓겠군요.
    겸업이란 생각보단, 우선 현재 글을 쓰고 계시니, 글 소재가 될 수 있을 법한 직업군을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글이라는 게 경험이 녹아들면 그만큼 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몰입감을 높일 수 있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조만간 커피숍에서 일을 해볼까 합니다.
    혹시라도 커피 관련 글을 쓰게되면 누구보다 전문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에.
    예전엔 짧게지만 한우집에서 고기 굽고 불판을 닦아 봤습니다.
    조만간 제 글에 녹여보고 싶군요, 그때의 경험들을...
    컴퓨터 앞에 읹아서 글을 쓰시니까, 몸으로 움직여야 하는 직업군이 어떠실지...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4 바람의책
    작성일
    18.10.03 15:10
    No. 3

    게임업계로 많이들 가시던데요. 퀘스트 만들거나...그런 쪽으로.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8 [탈퇴계정]
    작성일
    18.10.03 16:14
    No. 4

    정 할게 없으시면 내일배움카드 같은 거 알아보는 건 어떠세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10.03 18:00
    No. 5

    글을 놓을 수 없다면, 알바를 찾는 편이 더 낫지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알바자리를 찾으세요.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면, 글쓰기가 사실 불가능합니다.

    정말 일을 해야겠다면,
    글을 포기해야 합니다.
    하루 8시간 일하는 것도 힘들지만,
    야근, 회식, 거래처 상태, 상사, 손님 대면하고 하고,
    내일 일까지 머릿속에 넣고 집에와서,
    글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더군요...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5 dd68923
    작성일
    18.10.03 19:03
    No. 6

    리디북스 채용공고 있던데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10.04 19:43
    No. 7

    한가지 일을 10년이나 했다면 진짜 대단하네요..
    본문과 상관없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창작에 대한 일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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