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궁금한게 있어요.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8.09.22 18:04
조회
332

여러분들은 어떤 직업이나 일을 했을 때 옛날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꼈을 때

그러니깐 일머리나 센스, 대인관계, 이런게 옛날보다 좋아졌다고 느낄때

어떻게 행동하셨나요?

그냥 옛날처럼 사람들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대하셨나요?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9.22 18:13
    No. 1

    @_@???
    달라질게 있나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8.09.22 18:16
    No. 2

    음... 그러니깐 한 직종에서 오래 근무하다 보면 노하우나 경력들이 쌓이니깐 좀 자만하게 되지 않나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적안왕님도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신걸로 아는데 옛날하고 변한 점이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9.22 18:21
    No. 3

    사람 관계는 딱히 달라진게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9.22 18:22
    No. 4

    애초에 부서 힘이 약해서 그런 방향으로 변하기가 @_@;;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8.09.22 18:43
    No. 5

    그렇군요. 역시 사람 마음가짐이 중요한듯.... 솔직히 몸으로 때우는 일은 다 거기서 거기인데 대단한 일 하는 것도 아니니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9.22 18:46
    No. 6

    메너리즘... 무기력증... 딴생각... 익숙함... 모르겠네요. 전 글을 쓰며 점점 많은 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어제의 제가 엄청 애송이 처럼 느껴지고... 내일의 전 오늘의 제가 엄청 멍청하게 느껴졌어요. 근대. 앞에 있는 난관이 너무 많아서... 뭐... 모든 걸 과정이라 생각하고 한발 한발 걸어가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무언가 하나에 열중하며 시간을 보내니... 예전의 자신이 했던 모든 행동이 장난이었던 것처럼 느껴져요. 그래도 표면상 변하는 건 없고, 올챙이 적 잊이 않으려 노력하기도 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8.09.22 19:45
    No. 7

    그렇군요. 뭐든지 초심이 중요한 듯 싶어요. 평정심을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한 듯....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추석 연휴 잘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금덩이
    작성일
    18.09.22 18:47
    No. 8

    업무가 능숙해지는 것보다 승진했을 때 좀 태도가 달라지긴 하더군요. 책임질 일이 생기니까 스트레스가 심해져서요. 신입들 일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저도 모르게 뭐라 하게 되는데 항상 반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8.09.22 19:46
    No. 9

    음... 저는 아직까지 승진이란걸 해본 적이 없기에 느끼지 못했는데... 확실히 사람이 지위가 바뀌면 마음도 변하나봐요. 난 이런거 능숙하게 하는데 왜 너흰 못하냐... 이런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8.09.22 18:49
    No. 10

    자기발전의 계기가 어디에서 오는가. 그것은 누구를 목표로 하느냐에 다른거예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8.09.22 19:47
    No. 11

    운동선수들도 그러더군요. 롤모델이 누구냐고 그러면 하나같이 동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레전드 들을 언급하던데.. 전 아직 그 수준까지 되려면 아득히 멀었으니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9.22 19:02
    No. 12

    익숙보다는 직책이 사람을 변화시키죠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8.09.22 19:48
    No. 13

    직책이라... 하긴 간간히 뉴스에 나오는 대기업 ceo들 행실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직책과 힘을 가지면 사람이 변하기 마련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09.22 20:54
    No. 14

    신병과 병장 차이. 여유가 좀 생기겠네요.

    직책이 올라가면 사람이 달라진다? 글쎄요.
    다만 주어진 직책에 따라, 기간내 성과를 내려니 안쓰도 될 인상을 쓰게되고 같은 말도 퉁명스러워지고. 대기업 소기업 CEO라고 다를까요?

    혹자는 '갑질'이라 하겠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을 혼내서라도 같이 동참시키고 싶은 마음에서 하는 말과 행동인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갑질'이라 여기면 그 팀/조직을 본인이 떠나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8.09.22 21:04
    No. 15

    버티기 힘든일일 수록 자뻑으로 인한 거만함이 많더군요. 저 있던 곳들은 다 그랬어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0912 토탈워 삼국, 황건모드 서문 +6 Lv.60 카힌 18.09.29 495
240911 대체역사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__) +7 Lv.57 디디다 18.09.29 395
240910 소설 하나 찾고 있습니다. +3 Lv.73 트래픽가이 18.09.29 398
240909 작가님께 그림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하죠..? +3 Lv.20 서리이 18.09.28 473
240908 나이 5000살의 초식드래곤 이유 없는 사룡 인정, if 루트... +14 Personacon 적안왕 18.09.28 522
240907 감격의 레더 첫 승.... +5 Lv.25 시우(始友) 18.09.28 427
240906 제사상을 위해 항상 전을 부치고 생선을 굽고 산적을 해... +19 Lv.99 곽일산 18.09.27 574
240905 드르릉 드르릉 +4 Lv.75 그냥가보자 18.09.27 410
240904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셨습니까 +6 Lv.47 藝香(예향) 18.09.27 346
240903 이벤트 참여자가 별로없나보네요 +2 Lv.75 2chamcha.. 18.09.27 488
240902 . +11 Lv.32 잡수르 18.09.27 600
240901 Alla작가 안보이네요 +3 Lv.68 [탈퇴계정] 18.09.26 948
240900 후한의 자료를 조사하는데 Lv.34 가연(假緣) 18.09.26 355
240899 추석에 좋은 "학사 무림행" 아이님글 혼자 외로울때 보세요 +5 Lv.59 기빙 18.09.26 509
240898 아깝네요 +1 Lv.83 승천하라 18.09.25 438
240897 모바일 게임 +4 Lv.52 사마택 18.09.25 432
240896 쿠파공주라니.... +4 Personacon 적안왕 18.09.25 481
240895 안시성 감상 후기....스포 없음요. +4 Lv.11 게르의주인 18.09.25 458
240894 문피아에서 최근 2년간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들 +4 Lv.75 고혼검 18.09.25 639
240893 전 요새소설 좋다고 봐요... +4 Lv.52 meyameya 18.09.24 501
240892 예능은 도시어부 드라마는 손 재밌네요. +1 Lv.24 약관준수 18.09.24 537
240891 왜 볼 게 없었는지 답을 찾았음 +12 Lv.98 밝은달 18.09.24 744
240890 발목염좌 같아요. +10 Lv.68 고지라가 18.09.24 352
240889 하루 5000자가 너무 힘드네요. +5 Lv.11 사과쵸쿄 18.09.24 563
240888 스타는 확실히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임...ㅠㅠ +9 Lv.25 시우(始友) 18.09.24 672
240887 주인공이 가수인 소설보다 하차하는 시점.. +7 Lv.99 도스 18.09.23 719
240886 무협작가님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3 Lv.35 일민2 18.09.23 369
240885 귀신영화 귀신들 왜 이렇게 예쁜가요? +12 Lv.16 조상우 18.09.23 579
240884 컴퓨터에서 +4 Lv.74 선비홍빈 18.09.23 395
240883 소설 추천 좀요 +3 Lv.56 doong1do.. 18.09.23 40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