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중한 작품을 기다리는 편입니다. 기다리다가 연재되면 보죠. 사실 기다린다고 해봐야 별거 없습니다. 기껏해야 선호작에 박아두고 있는거 밖에 더 되겠습니까.
저로썬 다시 연재되면 볼게 늘어나서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연중에 대해 좀 널널한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하지만 연중작품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재를 재개했을 때입니다. 다시 연재를 시작하게 되면 좋다고 본다마는, 이게 왠걸? 그때처럼 재밌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저도 보는 눈이 달라진거죠. 그럴때마다 안타깝지만 작품을 선호작에서 제거할 수 밖엔 없습니다.
그때 작가님이 좀더 연재를 하셨더라면 그당시엔 재밌게 즐길수 있을 텐데...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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