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한테 뭐 좀 안바랬으면...

연중 빼구요.

솔직히 글쓰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잖아요.

설마 그 중에 맘에 드는 소설하나 없을까요...

글에 감놔라, 배놔라해봤자 득되는거 하나도 음슴.

노잼이면 안 읽으면 됩니다.

적자생존이라서 돈안되면 걔네도 안함.

알아서 다른거 하러 갈건데 뭐하러 입아프게...

[크라카차차]

그러게나 말입니다...하차할거면 조용히 선삭하고 나가면되지 꼭 댓글로 하차한다고 쓰면서 마치 작가에게 불만이있지만 작가 스스로 알아달라고 투덜대는것도 아니고..ㅋㅋ 댓글로 작가를 조종하려는 사람도 있음 이래라 저래라 히로인이 왜 저러냐 빼버려라 너무 고구마다 하차한다 이런식으로...하차한다고 한사람은 하차안하고 계속 보더만..ㅋㅋㅋ 보면서도 계속 댓글로 투덜대는사람이있음

[제삼공주]

걔네들????
걔네들이 누구예요?
저는 입맛에 안 맞으면 그냥 조용히 나온답니다. ^^

[맨발악어Y]

하... 평가와 땡강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탈퇴계정]]

소설만 재이밌게 써주면 작가에게 바라는게 없어요.
재미 없어? 그럼 다른 소설 찾아서 읽으면 됩니다.

많은 노력 들여서 댓글로 지도할 능력도 없고, 해봐야 욕만 먹어요. "진상피우지 말고 꺼져"라고 말이죠

[세잉]

지나친 간섭이나 욕설 폭언 비난 같은건 안해야하지만 아쉬운점 같은거 써주면 작가도 피드백도 되고 글도 더 잘쓸수있지않을까요??

[몽1239]

선작수가 적을땐모든댓글에 감사 하더군요
초반부터 선작수가 많어면 칭찬 댓글에만 감사댓글을 달더군요
선작하고 150여회 많어면 200여회 유료화 따라가다 결국 작가가 똥을싸요
도저히 더는 못따라가요 돈도 아깝고 짜증도 나고..환불도 안되고....
그냥 미친개 한테 물렸다 생각하고 조용히 선삭하고 나오면 되나요
서울행 버스 탔는데 대구쯤에서 기사가 부산으로 목적지 바꼈어니까 내리든 말던 알아서 하고 환불은 안해주니 기분나쁘면 조용히 꺼져라하면 ..예 하고 내리면 되나요

[레니sh]

이건 비유가 적절치 않은 것 같아요.
서울행 버스를 타는 건 애초부터 서울로 가겠단 약속을 하고 돈을 낸 거고요.
작품은 작가와 사이에서 이케이케 전개하겠단 약속이 없잖아요.
연중 표절 등은 하지 않는단 약속이 있으니 틀어지면 욕할 수 있지만,
전개가 내 마음에 안 들기 시작한 것은 말씀하신 비유완 전혀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몽1239]

어느날 글에서 개연성이 사라지고 말이 안되는 설정이 난무하면 목적지가 바꼈다고 할수있지 않나요

글이 늘어지거나 ,무한반복 스토리나, 재미가 사라지는 정도는 너무 돌아가니 그냥 다른버스 찿어면 됩니다

개연성도 취향이고, 설정 이상은 작가의 취향이라면 ......목적지를 잃었다 할수밖에요...

[솔리온]

그런식으로 보면 연중은 왜 안될까요? 안나오면 다른거 보면 되잖아요? 안나오는 글 짜내서 수준떨어지는글 돈써서 보기 싫어서 떨어져 나가게 하는거나 그냥 연재지연해서 떨어지게 하는거나 별로 다르지도 않고, 오히려 후자쪽이 더 양심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슬로피]

여기서 논지는 그게 아닌데요??
그리구 연중이 뭐가 양심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부리지마요.

[솔리온]

저에게 책을 산다는건 시작부터 완결로 완성되는 그림을 사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절반은 잘 그리다가 갑자기 작화붕괴가 와서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걸 다른 그림 그리는 사람 많으니 여기서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하는건 책을 보는 사람마다 다른 다양성을 슬로피님이 이해하지 못하시는것 같은데요? 전 망쳐진체로 완성되는걸 보느니 미완성으로 남겨져 있는게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