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설 본다고 이것 저것 뒤적이다보면..
기본 배경지식을 어디에 팔아 먹은건지.. 수준이 한심합니다 한심해..
쌀과 밀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고 쌀과 밀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기본이요
떡도 자주 등장하더군요.. 떡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건지나 알고나 그러는건지..
근데 삼시세끼 떡이 ?? 등장한다라..
웃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육이 중요한 식량으로 취급되는 아포칼립스인데.
소수의 인원이 지나가면 거기에 대 놓고 하는말이
거기 여자애만 놓고 꺼져라.. 할까요 ??
아니면 전부 잡아서 식량으로 만드는게 나을까요 ?
게다가 그들이 지닌 물자도 존나 소중한데 ??
배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글을 쓰니..
앞뒤 안 맞는 개소리가 소설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죠
그럼 소설이 재미 있을까요 ??
아.. 그 수준에 맞는 개 돼지들은 재미 잇다고 볼지 모르겟네요..
쌀 = 껍찔을 벗겨 그대로 이용 또한 혼자서는 농사짓기 힘들어서 마을 단위의 노동력이 필요함
밀 = 껍질을 벗겨 가루로 만든후 이용 혼자 농사짓기 편하고 만을 단위로 농사짓기보다는 혼자 떨어져 잇는 경우가 많음
기본적으로 중세시대 또는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고선
쌀을 주식으로 한다 ?
그럼 식생활부터 식사도구까지.
별별게 다 등장해야 하는데 그런건 하나도 모르면서 대충 글 싸질러 놓으면..
정말 어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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