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6 조상우
작성
18.07.31 08:41
조회
490
매국노들이 아침부터 국민연금이 삼성에 개입한다고, 나라 망한다고 기사 써제끼네요ㅜㅜ


그 신문이 신문 대금을 5천원이나 올렸어요! 저는 억지로 구독하고 자동이체 걸어 놓아서 알지도 못했다고요.


너무 화가 나네요! 5천원이 아까워죽겠어요. 싸우기 싫어서 끊지도 못했었는데..


오늘 꼭 끊어버릴 거에요!


Comment ' 11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8.07.31 09:02
    No. 1

    국민연금이 개입한다고 나라가 망하지는 않겠지만 삼성은 망하는 게 사실이죠.

    찬성: 7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45 야웅이
    작성일
    18.07.31 09:11
    No. 2

    뭔 논린지 도통?
    오늘날 사회 전반의 재벌 병폐의 원조이자 모든것이 삼성 공화국인것을 ....
    전자의 경영 호 성적과 이씨 집안의 각종 악성 병폐는 냉철히 분리해야함.

    찬성: 1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07.31 12:52
    No. 3

    부당하고 탈법적인 일을 벌이지 않으면 더욱 발전할 겁니다. 이재용 일가의 후계구도를 위해 수십년간 얼마나 많은 고급인력이 머리를 쥐어짜고, 보이진 않지만 굉장히 큰 인적 물적 손실이 발생했겠습니까.

    찬성: 7 | 반대: 5

  • 작성자
    Lv.76 바르고밝다
    작성일
    18.07.31 09:36
    No. 4

    신문을 억지로 구독할수가 있나요?? 혹시 외압으로 인해 강매와 같은 일을 당하고 계시면 가까운 경찰서로 빨리 가보셔요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6 조상우
    작성일
    18.07.31 09:41
    No. 5

    아저씨하고 말싸움하다 지쳐서 포기했었는데 이젠 정말 끊어 버릴 거예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7.31 10:57
    No. 6

    삼성 건드리면 나라가 망한다는 레파토리는 옜날부터 있었다죠...

    찬성: 6 | 반대: 3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8.07.31 11:13
    No. 7

    삼성 없는 대한민국!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18.07.31 11:19
    No. 8

    안본다는데도 강제로 집어넣고 요금요구하는건 불공정인데
    법적인조치가 필요한데도 좃중동이 지랄하니 에효...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07.31 13:07
    No. 9

    굉장히 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오너일가와 기업을 동일시 하는 분들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법인은 법적 인격을 회사 자체가 갖게 됩니다. 그 법인격을 구성하는 것은 주주이며 그들의 지분입니다.

    이병철이 삼성을 일구기 전에 이미 부자집안이었지만 그 스스로 실패속에서 성공을 이끌어 냈습니다. 과거 정권의 정경유착을 아주 적극적으로 이용해 성장시킨면은 삼성만을 따로 비난할 수 없는 것이 그 때엔 살아남고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면이 많기 때문인데....그 와중에도 정도를 지킨 기업과 아닌 기업이 있습니다. 삼성처럼 거대한 기업은 복합적입니다. 이병철 시절이 삼성이 제일모직 직원들에겐 잘 해주었다고 하더군요. 그 외엔 정말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돈을 긁어모았습니다.

    물론 이시기엔 삼성보다 현대가 더 크고 대표적인 기업이었죠. 삼성반도체의 신화를 쓴 강기동 방사를 이용하고 내치는 과정을 알아보면 삼성의 행태가 어떠했는지를 알게 됩니다.

    여튼...

    기업이 발전하는 과정에 지분이 점차 낮아지고 오너는 시스템의 일부분이 됩니다.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주주중에 한명이 되어 대표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롯데 형제의 난 때 신격호만해도 주식회사에 대한 개념을 모르는게 아니라 외면하며 자기 회사라고 생각하더군요.

    자기 소유라고 말입니다.

    주식회사를 자기것이라 생각하는 후진적인 마인드가 아직도 한국 기업집단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성장엔 국가의 지원과 국민의 피땀이 서려 있기 때문에 삼성을 망하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삼성을 망하라고 말하는 일부 역시 삼성과 이씨 일가를 구분하지 아니하고 말하는 것일뿐,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하는 삼성을 누가 억지로 망하라고 하겠습니까.

    다시 말해 이재용일가는 그간 저질러온 일들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도 지분을 유지할 수 있다면 뭐 계속 경영하라고 하죠.

    이건희가 시스템을 만든 점 만으로 그간의 모든 일이 용서가 되지 않고요.
    주식회사의 구성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말은 그냥 문구가 아니라 실제여야 합니다.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생각이라고 여기는 분들도 있을 텐데, 그렇게 생각하니 바뀌지 않는 것이지요.

    인텔 CEO가 수시로 바뀌어도 인텔이 망합니까.

    애플 CEO가 바뀐다고 애플이 폭삭 망합니까.

    이런 이야기를 아주 먼 나라 이야기로 보는 분들도 계신데,
    그래서 안바뀝니다.

    삼성이 강기동박사의 기술만 빼낸 그 시절과 달리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될 자본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삼성을 전문CEO.가 잘 이끌 수 있습니다.
    만일 이게 안된다면, 삼성이 일반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운영되었다는 방증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부당한 일을 벌인 의혹이 많은 이재용일가와 삼성이란 기업을 완전히 구분해서 봐야 하고, 이씨 일가는 그 지분만큼만 바라좌주자. 입니다.

    찬성: 9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66 ck*****
    작성일
    18.07.31 16:03
    No. 10

    그 이씨새뀌가 노동자가 월급 더 달라 인간답게 대우해달라는 시위를 보고 아 노조는 쓸데 없다 라고 지랄한뒤로 별셋은 노조가 없는거잔아요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8.08.02 10:55
    No. 11

    주식회사는 개인의 것이 아니죠. 지분이 많다면, 지분만큼만 그의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0467 띵식님 논란 글 때문에 글 남깁니다. +15 Lv.35 연람 18.08.08 998
240466 아니 근데 일베가 디시에서 떨어져 나온건 팩트임. +10 Lv.96 18.08.08 692
240465 이해가 안가유 +6 Lv.69 위드엘 18.08.08 584
240464 밤만 되면 넣키걸 순위가 올라가네요 +16 Lv.96 18.08.08 734
240463 회귀물에 대하여 +4 Lv.60 소설볼래용 18.08.08 544
240462 문피아 선물함은 +7 Lv.52 사마택 18.08.07 521
240461 토양과 문명이란 책에서 질병적 인간, 기생적 인간에 대... Lv.24 약관준수 18.08.07 327
240460 소설을 찾습니다 +3 Lv.62 aamon 18.08.07 458
240459 요즘 문피아앱의 오동작이 너무 심한 듯 싶네요. +5 Lv.85 난말이지 18.08.06 485
240458 오늘 참 깨달음을 했습니다. +4 Lv.75 그냥가보자 18.08.06 521
240457 염라대왕의 성과 이름은?? +10 Lv.34 고룡생 18.08.06 585
240456 문피아고객센터정말화나내요 +11 Lv.55 [탈퇴계정] 18.08.06 652
240455 그냥 궁금한게 생겼어요 +1 Lv.75 그냥가보자 18.08.06 369
240454 헌터물 +11 Lv.54 [탈퇴계정] 18.08.06 532
240453 대폭염, 인간이 파괴한 부메랑 천벌! +16 Lv.34 고룡생 18.08.06 554
240452 무서운 장면을 봤어요 +7 Lv.75 그냥가보자 18.08.06 537
240451 케미 작가 민수에게 정말 화가 납니다. +26 Lv.87 사랑은없다 18.08.05 1,144
240450 부끄러움을 알아야 하는더 +2 Lv.84 Kaydon 18.08.05 568
240449 현대판타지 볼게 너무 없네.. +9 Lv.43 FriendLe.. 18.08.05 597
240448 모바일결제어디서하죠? +1 Lv.80 Wichking 18.08.05 277
240447 옛날에 호적상 생일과 실제 생일이 다른 이유가 뭘까요? +10 Lv.1 [탈퇴계정] 18.08.05 568
240446 어젯밤에 피맥을 +4 Lv.52 사마택 18.08.05 318
240445 소설 찾아주세요 +2 Lv.88 Finger8 18.08.05 378
240444 요즘 브로맨스를 자주 보네요 +1 Lv.5 dd68923 18.08.05 429
240443 정녕 이소설 제목을 아는사람이 없는건가요 +6 Lv.88 ya******.. 18.08.05 423
240442 사람이 좋아야 한다... +3 Lv.25 시우(始友) 18.08.05 400
240441 세계관이 풍성하고 중후반이 매력적인 글을 찾습니다. +5 Lv.37 지견 18.08.04 743
240440 초한지 왜이래요? +6 Lv.60 소설볼래용 18.08.04 515
240439 일제시대 폐광 때문에 아직도 고통받는 분들 많습니다. Lv.24 약관준수 18.08.04 421
240438 생활팁 의료보험. Lv.52 사마택 18.08.04 35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