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오류 지적하면 바로 댓글 차단해 버리는 작가

아무리 판타지라도 사람이 사는 세계일텐데, 

머릿속에는 일뽕씹덕 애니와 라노벨 밖에 없는지

설정 오류를 지적하면 댓글 삭제하고 바로 차단해버리네

이런게 투베4위라니 문피아도 끝장났네 

[Ryuche]

개연성 지적하는 댓글에 판타지에서 왜 개연성을 찾냐는 댓글을 본 기억이...

[Nopa]

판타지가 현실성이 없어도 되는거지 개연성이 없어서는 안되는것인데

[세돌스리가]

근데 설정오류기준은 작가에게 있다고봐야하는게 판타지라.
작가설정이 뭐냐가 디게 중요합니다.
작가 자신이 써놓은거말히죠

[엔쥬인]

작가만의 설정이 있다면 묘사를 통해 독자에게 알려주고 납득을 시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작가의 머릿 속에 아무리 상세한 설정과 떡밥이 있다한들 그걸 혼자만 알고있으면 독자입장에선 개연성 없는 글일 뿐이죠.

[일민2]

극 공감!!!!!!

[공수풍천]

개연성이나 설정오류를 따지는 것은 그 글의 전체 맥락에서 따지는 거죠.
독자가 이해하지 못한다?
그걸 다 이해시키고 가려면 글에 재미가 있을까요?
반전도 없고 내용도 뻔하지 않을까요.
아니, 숨겨진 설정은 뒤에 풀어야 하는데 지금 안 푼다고 개연성 없다고 따지면 그건 답이 없죠

[엔쥬인]

떡밥이나 반전과 복선에 관한 설정은 뒤에 푸는게 맞죠.
하지만 보통 독자들이 지적하는 개연성이나 설정오류에 대한 댓글들은 그런게 아니잖아요.

예를들어 작가님이 소설 속에서 태양이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진다고 서술 하셨어요. 근데 왜 그렇게 뜨고 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1도 없다면 당연히 오타거나 잘못 썼다고 생각하겠죠. 그게 설령 뒤에 나오는 반전에 대한 떡밥 일 지라도 저 정도로 상식 파괴된 설정이라면 설명을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반전요소에 대한 떡밥이나 복선은 독자들이 알아챌 듯 못 알아챌 듯 넣어야 복선의 매력이지, 대놓고 이상한거 써놓고 복선이라고 우기거나 뒤에서 설명할건데 왜 재촉해!!하는건 작가의 역량 부족이라고 봅니다.

[보인전개]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 만큼, 손에서 불만들고 마법쓰는 것도 비현실적인데요. 그게 판타지 아님?

[윈드데빌改]

그 설정 기준을 독자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것 역시 실력이죠.
납득 시킬수 없다는건 실력이 안되는 거고요.

[패기거북이]

그 4위가 지금 4위임? 순위건 밀려날수 있어서 어떤건가요?

[옳은말]

지금 2위네요

[Vintorez]

두번째 줄은 지우심이....

[시러스]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개밥절도범]

그거 같네요 그거 초달의 도왕 ^^

[Bellcrux]

설명할 실력이 안 되나 봄. 어떤 글인지는 모르겠는데 안 봐도 대강 어느 정도인지 알겠네

[식인다람쥐]

그 소설이름이 뭔데요? 유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