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9.9도까지 올라가서 뉴스에 난 그곳에 삽니다.

경산시 하양읍...무슨 아스팔트가 뜨거워서 신발밑창을 뚫고 열기가 전해집니다...집에서 수건을 물에 적서서 등에 두르고 선풍기를 틀지만 잠깐이고 또 나머지 부위에서 땀이 줄줄줄....사람잡는 날씨네요..아는분은 더위먹고 몸에 열이.안떨어져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시네요. 이날씨에 하양읍내? 보도블럭 교체는 왜하는지...아직 연말도 아닌데...별로 보도블럭 파손이라던가 문제있어보이지도 않던데...일하시는분들 힘드시게....

여튼 진정한 더위를 만끽하고픈분들은 저희동네 놀러오시길..ㅎㅎ

[야웅이]

반가워요^^
하양에 이모가 계셔 자주 찾는 편인데 하양 근래들어 엄청 도시화됐죠.
하양 장날에 자주 갔었는데..폭염에 더위 잘 이겨 내시길~~~

[조상우]

하... 숨은 쉬어지세요? ㅜㅜ 물 많이 드세요. 전 서울인데 오늘은 좀 나아요.

[윈드데빌改]

경산은 레알이죠.
대구와 붙어있는데 사실 대구보다 더함.
이상 경산 전씨 =_=

[저거광팬]

보도블럭은 어쩔수없습니다. 예산다 안쓰면 예산남네? 하고 깍아버리는 문제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