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와 대체복무는 별개입니다.

어떤분이 댓글을 다셨더라고요.

뜬금포를 왜 날리냐는 식으로 .. 

반박이나 지적수준인데  뭐..

오토바이와 화물차를 같은 이동수단이라고 묶어서 이야기 하는 셈입니다.

대체복무는   현실적으로 현역에 적합하지 않는  인적자원에게 면제를 주면 형평성에서 어긋난다고 해서   대체복무로   인력이 부족한 동사무서나 예비군동대 등에 보내준 자원입니다.

의경이나 전경   경비교도대 등등은  현역에서  임시로  내무부에 파견보내는 방식입니다.

대체복무는 군인이되 군인이 아닌  각종  공직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뭐..

그래서 여성 징병대신  여성들을 대체복무하라고 하는 방식은 나쁘지않습니다.

여성 대체복무에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여성 군복무를 반대하는것입니다.

뜬금포라고 해도 별개의 사안을 같은 사안으로 보고 이야기 하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윈드데빌改]

전 현역은 아니고 공중보건의 출신인데
의학대학원이 생기고 학생 군필자들이 늘어나면서 공중보건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게 공보의 뿐만 아니라 다른 대체복무에서도 늘어날텐데
결국은 여성들도 대체복무 분야만큼은 같이 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익의 일부 분야도 그렇고, 아예 공보의 공익법무관 같은 곳은 장소에 따라 강도가 다르긴 해도 그 전공인들은 입과 손만 움직이면 할수 있는 곳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