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문피아에서 가입하고 본지가 12년이나 지났네요 ㅎㅎ
참 감회가 새롭네요 아무것도 모를때 그냥 인터넷소설 보다가 달빛조각사 텍본으로 보다가 더 보고 싶어서 조ㅇㅇ 카ㅇㅇ 네ㅇㅇ 이것저것 다 봐도 문피아가 전 보기가 좋더라고요..
진짜 문피아가 좋은게 진짜 볼 게 없는데,,? 하는 와중에 좋은 글이 나오고 그걸 또 찾는 재미도 있고.. 다른 곳도 그렇겠지만 전 문피아가 좋더라고요..
나름 삼백만원 이상 쓴 거 같은데 ㅋㅋㅋ 코 묻은 돈으로 결제도 하고 군대에서도 월급 받으면 결제하기 바쁘고 ㅎㅎ 그래도 후회는 없네요 재밌게 봤으니..
제가 소설 그만 볼때까지 문피아가 있으면 좋겠어요 진짜.. 제 삶의 원동력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를 힘내게 하는 곳이어서,,
옛날에 비하면 글들 수준이 좀 많이 떨어져도 그래도 보다보면 또 명글이 나오고..
그렇게 유료화하면 따라가고,, 물론 끝이 안 좋은 소설이 있어서 그냥 선호작 취소하고 그런 것들도 있지만... 요새는 끝까지 따라가고 싶은 작품이 잘 없더라고요..
열정이 사라져서 그런가요? ㅎㅎ
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형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해 하시는일 만사형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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