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문제가 갑자기 떠오르는 바람에,
재학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여기저기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폐지반대 운동을 열심히 하느라고,
또 바둑 학술 논문 형식인 ‘바둑적사고방식’을 집필 정리하느라고....
바둑왕비 연재글을 올리는 게 너무 늦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 말고 다음 회엔 정말로 바둑왕비 스토리가 일단 매듭지어지며,
바로 그 다음 다음 회부터는,
제가 이미 약속 드렸던 이벤트 시작과 함께
무시무시한 반전들이 차례차례 소개되어
여러분의 꿈자리가 온통 뒤숭숭해질 정도로
깜짝깜짝 놀라게 해드림은 물론,
그동안 쭉 품어왔던 궁금증들이 한꺼번에 확 해소되는 기쁨을 맞이하시게 됩니다.
웬만큼 크게 기대를 하셔도 좋습니다.
어차피 여러분의 예측을 완전히 초월한 반전이 소개될 것이니까요.
이 반전을 보시고나서, 아, 이세상에 이런 반전도 존재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시리라 장담합니다.
그러나 금강작가급 정도 되시는 분들은 이미 대강 알아차렸을지도 모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바둑왕비 저자가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이벤트 및 반전 소개를 하기 전에 바둑왕비의 줄거리를 대충 정리하여 올려놓겠습니다
독자님들께서는,
줄거리를 읽어 보시는대로 제가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해 보십시요.
어쩌면 문피아에서 가장 바람직한 개인 이벤트요 개성 뚜렷한 이벤트가 될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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