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은 막장까지는 아니에요. 왜냐하면 실제로 베네치아에서는 가문들끼리 칼부림부리는게 한두해 일도 아니어서요.
그리고 도시내의 귀족들의 집들은 전부 탑형식이어서요. 도시안에 있는데도 외부의 침입에 대비해서 집을 전부 그렇게 만들어서요. 일층의 입구는 성문처럼 막아놓아고요. 작은창문들은 전부 활이나 캐논등등을 쏘기위해서 배치되어있어고요.
귀족들끼리 생각외로 많이 싸워다는거에요.
로미오와 줄리엣은 나름 시대상황을 집어넣은거에요.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거 로미오와 줄리엣의 나이에요. 여중생과 남고생의 사랑이야기라는거에요.
특히 로미와 줄리엣에서 충격적인게 줄리엣의 나이가 대략 14세에서 15세정도 울나라로 치면 많아봐야 중학교 3학년인데 줄리엣의 엄마가 그나이에 줄리엣을 낳아어요.
줄리엣 엄마는 많아봐야 20대후반이라는거에요. 30대를 넘지 않는다는거에요.
시대상황을 보면 그렇게 문제되는 작품이 아니라는거에요. 중고등학생의 사랑과 그것이 안될떄 자살해버리는게 문제인데 충분히 이해될만하고요.
왜냐하면 결혼이라는게 결국은 그 시대때 정략결혼 선봐서 결혼하는게 일상이었고 줄리엣이나 로미오나 둘다 어리고 질풍노도의 시기에 우리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왜 하면서 자살해버려요.
그시대로서 꿈도 못꿀 사랑이라는걸 다룬거에요.
과거의 사람이라고해서 사랑이 없었을까요. 사랑이 있지만 그걸 이룰수가 없는게 그 시대였어요. 왕도 그걸 못해내는 시대였어요. 사랑하는 여자가있어도 정부로 들일수밖에 없는 시대였어요.
가장 중요한거 문체고요. 영미권 문학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체라고 하는게 바로 세익스피어의 소설이에요. 거기다 이야기의 완결성을 본다면 거의 시대를 앞서가는거고요.
세익스피어의 이야기들은 현대에도 충분히 읽혀지고 감동을 줄수있는 이야기들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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