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댓글 삭제.

작성자
Lv.51 Claris
작성
18.06.24 03:28
조회
491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욕설 스포 이런게 아니라면 삭제는 잘못된 행동이죠.


치킨집이 문 열었는데 배달앱 후기에 맛있어요! 배달 빨라요! 이런것만 남기고 배달 30분 늦었네요 ㅡㅡ 치킨 무가 빠졋어요 치킨이 전혀 바삭하지가 않네요.

이런건 전부 삭제하는거랑 같은짓임.

10중 8명이 맛없다고 하고 2명이 맛있다고 했는데 8명 댓글 삭제하면 그 치킨집이 맛있는집 되는건가요?


이 작가님이 매번 공지없이 연중만 하는 작가분 입니다.

1더하기1은 2인데 3이라니 너무 억지스러운 전개 같네요.


이런 댓글도 사실을 적은건데 안좋은 평가라고 삭제할거면 그 삭제한 댓글 독자분이 지금까지 읽은편 전부 환불 해줘야..

독자는 자유롭게 평가를 하는거지 좋은 평가만 할 이유같은건 전혀없죠


Comment ' 8

  • 작성자
    Lv.30 도꾸왕왕
    작성일
    18.06.24 04:56
    No. 1

    독자가 댓글을 달 권리가 있듯이 작가도 댓글을 지울 권리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전 어떤 댓글이라도 작가가 지울 권리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비방인지 모호하고 댓글을 작가가 지우는거 자체가 미디어 통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학술적 팩트로 댓글을 달아도 비방으로 몰리면 삭제되는거죠 한마디로 작가 마음인거죠 전 공정성을 위해 제 3자가 평가하고 제재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3자의 공정성에 의문이 들겠지만 적어도 당사자 보단 공정하겠죠 댓글 신고 기능이 있음에도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결론은 문피아 일해라!

    찬성: 4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8.06.24 05:54
    No. 2

    작가가 지우는 것은 마음대로...가 맞지만, 지울 권리가 없다는 건 의문이 드는군요. 그건 내가 욕하니까 욕처들어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곧 '회사 생활하면서 돈처받아먹으니 인신공격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라는 것과 뭐가 다른지요? 그런 소리 했다가 회사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몰매 맞습니다. 사회 생활이라며 쉬쉬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내가 참아야지. 가족 먹여살려야지. 하면서 참고 견디는 거죠. 하물며 여긴 회사생활하는 공간도 아닙니다. 유료작가에겐 사회생활을 하는 공간이겠지만, 회사처럼 돈 주는 자가 상사인 것, 즉 독자가 작가 위에 있는 것도 아니죠. 그런데 작가가 독자의 쓴소리를 들어야 한다? 윗사람도 아닌데?
    작가가 마음대로 댓글을 삭제 하는 행동은 작가에게도 해가 되는 행동입니다. 그로 인해 떠나는 독자, 즉 독자에 대한 태도의 불만으로 독자들이 떠나가는 것은 작가가 감수해야 할 사항이지요. 결국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랫글에 쓴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 건, 독자에 대한 감사함과 예의에 대한 겁니다. 독자의 갑질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라는 뜻이 아니죠. 작가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논한 것입니다. 또한 독자의 쓴소리를 듣지 못하는 작가는 크게 성공할수도 없다는 생각이기도 하고요. 결국 글을 봐주는건 독자니까, 독자가 안 사주면 유료연재는 계속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 독자들이 외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유료연재는 팔기 위한 글. 안 사주면 의미가 없습니다. 독자들이 바라는 글을 써줘야하는 거죠. 그게 팔기 위한 프로가 쓰는 글과 내가 쓰고싶은 글을 쓰는 아마추어의 차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인신공격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작가의 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써놧지만, 그만큼 독자들도 올바른 웹소설문화를 길러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1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6.24 06:08
    No. 3

    도꾸왕님이 말씀하신 것은 댓글신고로 삭제기능이 있는데도 댓글신고 이외에 (공정성,투명성 측면에서) 제3자가 아닌, 당사자인 작가가 마음대로 삭제하면 안 된다는 주장인 것 같습니다. 연람님께서 말씀하신 욕설 같은 것은 굳이 작가가 삭제 안 해도 댓글신고로 삭제될 수 있으니까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8.06.24 15:59
    No. 4

    그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만... 역시 독설이라고 받아들이는 주체는 작가지요. 말했듯이 공정성을 떠나서 욕을 먹는 주체가 모욕이라 느끼는 언사라면 그건 독설인 겁니다. 문피아는 그 권한을 위임한 것이고요. 또한 댓글 신고로 삭제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신고로 삭제되는 댓글보다는 난무하는 비방글이 더 많지요. 잘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이는 문피아가 일을 안 한다기보다는, 실제로 그런 비방들을 독자들도 허용하기 때문에 내버려두는 경우가 허다한 까닭입니다. 비방 글을 내버려 두는 까닭은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비방글처럼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말했듯이 모욕을 받아들이는 입장은 작가입니다. 우리가 작가 본인이 되지 않는 이상 그것이 모욕적인 언사인지 아닌지는 구분하기 어렵죠. 공정성을 위해 글을 쓰는 작가보고 희생하라는 소리죠.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0 도꾸왕왕
    작성일
    18.06.24 11:05
    No. 5

    작가가 글을 팔기 위해 댓글을 조작 하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어서 제 3자의 심사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욕설의 제재의 측면에서도 제 3자의 심판이 필요 하다고 생각 됩니다 욕설 10회 이상 모든 댓글 금지 같은 제재 말이죠 작가 자신에게 맡기기엔 독재정부 처럼 강력한 미디어 조작이 생길까 두렵네요 문피아에 이런점을 문의해 봤지만 작가에게 전권을 맡기네요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8.06.24 16:11
    No. 6

    그러한 부분에 대한 문제는 저도 인정합니다. 실제로 그런 글들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글들은 알게 모르게 뜬 소문이 나기 마련이더군요. 정담이나 한담등을 통해 퍼진 소문들이 이슈화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댓글 조작으로 책임을 지게 된 작가는 아직 없지만(대부분 성공가도를 달리는 작가들은 비방도 독자의 댓글이라는 생각에 다 받아들이거나 내버려두더군요. 그리고 내버려 둔다는 것 자체가 독자들도 방관한다는 말이기도 하죠. 공감이 가든, 맞는 말이든 어쨌든 말입니다.), 표절건과 같은 경우게 그에 해당하죠. 표절 시비가 엄격해진 사유도 처음에는 정담에서 벌어진 논란으로 인해서였습니다. 정담에서 논의된 화제거리가 문피아에 표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도록 만든 것이죠. 그처럼 상품팔기 위한 댓글 조작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꼭 문피아의 규제가 없더라도, 상품화를 위한 댓글 조작은 알게 모르게 소문이 퍼지기 마련이고, 소문이 나면 당연히 독자들은 그 작품에 대한 거리낌을 가지게 될 겁니다. 표절 건처럼 논란이 될 수도 있는 노릇이지요. 그리고 논란이 된 소설은 어떻게 해서든 피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결국 책임을 지게 된다는 거지요. 한편으론 논란 조장으로 한 작품을 망가트릴 수 있다는 것도 문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1 Claris
    작성일
    18.06.24 06:58
    No. 7

    ? 댓글삭제 책임을 작가가 어떻게집니까.
    삭제 당해봣자 몇명 몇십일텐데 삭제 당한 사람만 알지 그리고 다큰 성인이 이러이러한 작품이 댓글조작을 하네요 이렇게 퍼트리고 다니지도 않잖아요.

    댓글삭제는 사기라고 생각함.

    찬성: 5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8.06.24 16:41
    No. 8

    퍼뜨리고 다니지 않는다니요. 그럼 밑에 나온 댓글들은 뭡니까? 지금 정담에 나온 댓글 관련 글들이 이번 한 번 만이 아닙니다. 주기적으로 몇 달마다 나오는 말입니다. 이게 옳다 그르다 하는 사유때문에 크게 이슈화가 된 적이 없을 뿐이지요. 실제로 댓글 조작을 한 작품중에 크게 성공한 작품도 못 봤네요. 그게 큰 이유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앞으로의 일은 모를 일이지요.
    표절 건도 몇 번씩 얘기만 나오다 이슈화 되지 않았었는데, 올해인가 작년인가 크게 이슈화 된 이후로 규제가 강화된 겁니다. 댓글논란도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찬성: 2 | 반대: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9881 어제 간만에 한우 먹었어요. +31 Lv.52 사마택 18.06.24 494
239880 '일본산 아나콘다' 울카, 휘감기면 끝이다 +1 Personacon 윈드윙 18.06.24 324
239879 오늘 죽은 사람 생각이 났습니다. +2 Lv.55 국수먹을래 18.06.24 317
239878 페이코에서 문피아 골드 3000원 할인쿠폰 주네요. +5 Lv.20 반가운바람 18.06.24 326
239877 한 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4 Lv.34 고룡생 18.06.24 519
239876 댓글 무단 삭제는 진짜 악질이지요 Lv.19 [탈퇴계정] 18.06.24 454
239875 축구 정말 더티하네요 +6 Lv.91 달동네백작 18.06.24 670
239874 글 제목을 찾고 있습니다 +2 Lv.85 Kaydon 18.06.24 257
239873 옛날 틀린 말 없네요. +10 Lv.75 그냥가보자 18.06.24 440
239872 문피아 순위 믿을만 하나요? +17 Lv.30 도꾸왕왕 18.06.24 672
» 댓글 삭제. +8 Lv.51 Claris 18.06.24 492
239870 손흥민은 군대 가야함. +4 Lv.51 Claris 18.06.24 587
239869 배틀그라운드에서 첫치킨을 먹었습니다. +1 Lv.20 이나다 18.06.24 279
239868 독자 댓글 무단 삭제 어케 생각하세요 +15 Lv.99 mrpaull 18.06.23 573
239867 황좌의 .... +2 Lv.75 그냥가보자 18.06.23 458
239866 방학 때 기숙사에 살기로 했는데요. +8 Lv.88 Finger8 18.06.23 398
239865 국제 도서전 다녀왔습니다. +9 Lv.47 단테 18.06.23 483
239864 둥지탈출 보고 경악한 이유 +5 Lv.60 카힌 18.06.23 509
239863 오늘 라디오에서 사형수 사연이 나왔어요 +3 Lv.75 그냥가보자 18.06.23 371
239862 글쓴이분들, 막장전개좀 자제해주시죠. +40 Lv.55 겨울에핀꽃 18.06.23 673
239861 제가 쓰던 소설하고 비슷한 소설을 발견했습니다... +13 Lv.55 흰색코트 18.06.23 470
239860 근데 장백산이라는 명칭이 쓰이긴 했습니다. +11 Lv.50 백린(白麟) 18.06.23 467
239859 이익은 인권을 대체 할 수 있는가 +33 Lv.36 잠마니 18.06.22 335
239858 난민뿐 만 아니라 불법 체류자도 일소해야 합니다. +5 Lv.35 일민2 18.06.22 331
239857 에이전트물 추천해주세요 +5 Lv.94 연쇄뒷북마 18.06.22 354
239856 이작가가 미친건지 내가 예민한건지... +18 Lv.66 이타린 18.06.22 794
239855 최근 폴라리스 랩소디를 다 읽었습니다. 아, 정말... +9 Lv.35 첼로른 18.06.22 455
239854 은행 강도 무슬림 '사이드.' +6 Lv.38 부릉다라 18.06.22 411
239853 난민보다 똑똑이들이 먼저 헬게이트를 열듯.. +4 Lv.24 약관준수 18.06.22 503
239852 다문화와 동화문화의 차이 +2 Lv.87 사랑은없다 18.06.21 44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