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하지만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글이네요.
2회에 나온 부부가 참 안쓰럽네요.
모종의 이유로 조연에서 엑스트라로 강등된것 같은데.... 넘 불쌍했어요.
음악 소설이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뭔가 생각하니까.....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가요는 듣다가 다른 생각이 들어서 주의 깊게 듣지 못하고 클래식은 퇴근길에 듣다가 너무 슬퍼져서 안 듣고 드림캣츠라는 공연장에서 북치고 장구치거 옆에서 소리치는데 깊이 잠든걸로 봐서 나에게 문제가 있는 건가 싶어요.
나도 음악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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